인공지능(AI)은 기업과 투자자들에게 수익성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는 AI를 통한 장기적인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초 작업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시장이다. Synergy Research에 따르면 클라우드 시장은 3,480억 달러에 달하며, 올해 1분기 연간 23% 성장했다.
2025년 6월 15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주요 클라우드 기업들은 데이터 센터에 투자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유할 가치가 있다. 데이터 센터는 기업들이 AI를 사용하여 통찰력을 얻고 혁신하며 새로운 제품을 만들기 위해 데이터를 저장하는 장소이다. 여기서 소개할 두 개의 클라우드 주식은 합리적인 평가로 거래되고 있으며 상승 가능성이 높다.
오라클(Oracle)
오라클(NYSE: ORCL) 주식은 지난 3년간 3배 상승했지만, 아직도 상승 여지가 있다. 이 선도적인 클라우드 인프라 제공업체는 회계연도 2025년을 마감하면서 예상보다 나은 매출을 기록했다. 주가는 보고서 발표 이후 급등하며 새로운 사상 최고치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오라클은 아마존 웹 서비스(AWS)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같은 선도적인 하이퍼스케일러들의 그늘에 가려져 있었지만, 오라클의 클라우드 매출 성장 속도는 크게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알파벳(구글)
최근 ChatGPT 개발업체인 오픈AI가 컴퓨팅 용량 요구 사항을 위해 알파벳(NASDAQ: GOOG, GOOGL)의 구글 클라우드를 선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구글의 AI 투자가 검증된 것이며, 클라우드 시장 리더들에 대한 점유율 증가 잠재력을 보여준다. 알파벳은 대부분의 수익과 이익을 광고에서 창출하고 있지만, 클라우드 사업의 급성장이 향후 5년간 주가를 상승시키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