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에너지 인프라주가 변동성이 큰 원자재 시장 속에서 방어적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은행 오브 모онт리얼(BMO) 캐피털 마켓은 캐나다 에너지 인프라 섹터에 대해 최근 ‘Top 3 Best Ideas(상위 3대 유망주)’ 목록을 업데이트하며 규제·계약 기반 자산과 가시적인 성장 경로를 갖춘 기업들을 추천했다.
2026년 1월 6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BMO의 추천 종목 가운데 TC Energy(티씨에너지, TSX:TRP)가 최상위로 부각되었고, 이어 Keyera(키에라, TSX:KEY)와 TransAlta(트랜스알타, TSX:TA)가 함께 추천 목록에 올랐다. 인베스팅닷컴의 AI 분석 도구인 WarrenAI는 BMO의 선호가 규제·계약 자산 중심의 사업구조, 강한 배당 성향, 원자재 가격 노출 제한 등 방어적 성격을 반영한다고 평가했다.
1. TC Energy (TSX:TRP)
BMO 애널리스트들은 TC Energy의 가시적 성장(visible growth)과 방어적 포지셔닝을 특히 높게 평가했다. 회사는 2028년까지 연간 EBITDA 5~7% 성장 가시성을 제시하며 약 C$210억(약 210억 캐나다달러)의 확보된 성장 프로젝트로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원자재 가격 노출이 2% 미만으로 동종업계 대비 하방 위험이 낮다는 점이 부각된다.
BMO는 특히 온타리오의 브루스 파워(Bruce Power)에 대한 TC Energy의 투자 및 원자력 관련 자산을
“매우 저평가되어 있다(highly underappreciated)”
고 평가했다. 이들 자산은 향후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브루스 파워 관련 지분법 이익(equity income)은 약 C$7.5억에서 C$12억(2030년까지)으로 증가할 것으로 BMO는 예상한다.
TC Energy의 주가는 C$74.56에 거래되고 있으며 배당수익률은 5.2%다.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목표주가는 C$78.77로 집계되어 있다. 최근 S&P 글로벌 레이팅스(S&P Global Ratings)는 TC Energy의 전망을 부정적(negative)에서 안정적(stable)으로 상향하고, 발행사 신용등급 ‘BBB+’를 유지했다는 점도 리스크 완화 요인으로 평가된다.
2. Keyera Corp (TSX:KEY)
Keyera는 BMO의 섹터 내 최우선 추천 종목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회사는 중간유통(midstream) 인프라 자산을 통해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하며 배당수익률 5.0%를 제공한다. 현재 주가는 C$42.96이며, BMO의 공정가치(fair value) 추정은 C$50.42, 애널리스트 목표가 평균은 C$52.31로 산출되어 약 17% 이상의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Keyera는 2025년 3분기 실적에서 주당순이익(EPS)과 매출 모두 애널리스트 전망치를 밑도는 성적을 보고했다는 점이 단기적 리스크로 지적된다. 중간유통(midstream) 사업은 원유·천연가스의 집결·처리·운송을 담당하는 부문으로, 수수료·계약 기반 수익이 주요 특징이므로 가격변동에 대한 직접적 노출은 상대적으로 낮다.
3. TransAlta Corp (TSX:TA)
TransAlta는 BMO의 상위 3종목을 완성하지만, 투자 논리는 다소 높은 리스크·리워드 특성을 띤다. 최근 1년간 주가가 10.7% 하락하는 등 성과 부진을 보였으나, 애널리스트들의 평가가는 현재 수준을 크게 상회하고 있어 실적 개선 시 주가 재평가 가능성이 있다.
현재 주가는 C$17.34, 배당수익률은 1.2%로 배당보다는 주가 상승 여력이 중요한 투자 포인트다. 애널리스트 목표주가 평균은 C$24.27으로 잠재적 상승폭이 존재한다. TransAlta는 2025년 3분기 실적에서 매출과 EPS 모두 애널리스트 기대치를 밑돌았으나, 온타리오에서의 310메가와트(MW) 규모, 4개 천연가스 발전소 포트폴리오 인수에 대한 확정계약(definitive agreement)을 체결하는 등 성장 추진은 지속되고 있다.
용어 설명: 투자자들이 알아야 할 핵심 용어
중간유통(Midstream): 원유·가스의 수집, 저장, 운송, 처리 등을 담당하는 업종으로 통상 수수료 기반의 안정적 현금흐름을 제공한다. EBITDA: 이자·세금·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기업의 영업수익성 지표). 규제자산(Regulated assets): 정부·규제기관과의 계약 또는 규제 틀 안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자산을 의미하며, 전력·송배전·파이프라인 사업에서 흔히 나타난다. 배당수익률(Dividend yield): 주가 대비 연간 배당금 비율로, 배당투자자에게 수익의 크기를 평가하는 지표다.
분석 및 전망
BMO의 추천은 규제·계약 기반 자산을 보유하고 배당을 제공하는 기업에 대한 방어적 선호를 명확히 보여준다. 인플레이션·금리·원자재 가격의 변동성 확대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변동성이 낮은 현금흐름과 예측 가능한 수익을 선호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관점에서 TC Energy의 낮은 원자재 노출(<2% 미만>)과 확보된 성장 프로젝트(C$210억)는 하방 리스크를 상대적으로 줄여주는 요인이다.
단기적으로 Keyera와 TransAlta의 실적 부진은 주가의 변동성을 키울 수 있으나, 각각의 사업 구조(수수료 기반 현금흐름, 자산매입을 통한 성장 등)는 향후 원자재 사이클 안정화 시 재평가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특히 TC Energy의 브루스 파워 관련 지분법 이익 증가(약 C$7.5억→C$12억, 2030년 예상)는 자유현금흐름과 배당지속가능성 개선으로 연결될 여지가 크다.
금리 상승이 지속되면 전통적으로 배당주·인프라주에 대한 할인율이 높아질 수 있으나, 규제·계약 기반 수익은 경기순환과 비교해 상대적 방어력을 제공한다. 따라서 투자자 관점에서는 수익의 안정성(선호) 대 성장잠재력(기대) 사이의 밸런스를 고려한 포트폴리오 분산이 중요하다.
투자 포인트 요약
• TC Energy: 낮은 원자재 노출, 확보된 성장 프로젝트, S&P 전망 상향과 BBB+ 등급으로 방어적 투자처.
• Keyera: 중간유통 기반 안정적 현금흐름과 5.0% 배당, 공정가치·목표주가 대비 상승 여지 존재하지만 2025년 3분기 실적 부진 리스크 존재.
• TransAlta: 배당은 낮으나 가격 재평가 여지 존재, 최근 실적 부진과 온타리오 내 가스발전소 인수로 성장전략 추진.
결론적으로 BMO의 상위 3개 추천은 원자재 가격 변동 노출을 제한하면서 규제·계약 기반의 안정적 현금흐름을 제공하는 기업에 방점을 찍고 있다. 단기적 실적 변동성은 존재하나, 중장기적으로는 확보된 성장 프로젝트와 배당 프로파일이 투자 매력도를 높일 수 있다. 이 기사는 AI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으며 편집자의 검토를 거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