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Axsome Therapeutics와 Exelixis는 현재 보유한 제품 라인업으로 탄탄한 매출을 창출하고 있으며, 후기(임상 3상·허가신청 단계) 후보약들이 성공할 경우 포트폴리오 확장과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2026년 1월 8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헬스케어 섹터는 2025년 전체 주식시장 대비 상대적으로 저조한 성과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투자 기회는 여전히 풍부하다. 특히 중·소형 바이오텍 가운데 현재 상용화 제품으로 매출을 일으키고 있으며, 후기 임상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기업은 장기 보유 관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1. Axsome Therapeutics(나스닥: AXSM)
Axsome Therapeutics는 최근 수년간 임상 및 규제 측면에서 점진적 성과를 달성해왔다. 회사의 허가·판매 제품군에는 우향적 매출원으로서 우벨리티(Auvelity, 우울증 치료제), 심브라보(Symbravo, 편두통 치료제), 그리고 재즈 파마슈티컬스로부터 인수한 선오시(Sunosi, 기면증으로 인한 주간 졸림 개선제)가 포함된다.
회사는 향후 여러 임상·규제 이벤트를 통해 라인업을 확장하고 매출을 더욱 강화할 가능성이 있다. 특히 Auvelity(오브리티)는 알츠하이머병 관련 초조·가소성(agitation) 적응증 승인에 근접해 있다. 미국 내에는 약 500만 명의 알츠하이머 병(AD) 환자가 초조를 겪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나, 이 적응증으로 승인된 치료제는 극히 제한적이다. 따라서 Auvelity가 해당 적응증에서 블록버스터(연간 매출 수십억 달러급) 수준의 매출을 달성할 가능성도 관측된다.
이 밖에도 Axsome은 AXS-12(기면증 치료제)의 허가 신청 준비가 진행 중이며, AXS-14(섬유근육통), 그리고 Sunosi의 주의력결핍과다활동성장애(ADHD) 적응증에 대한 후기 단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임상·허가 성공 시 신제품 출시가 매출 확대와 흑자 전환의 핵심 동력이 될 전망이다.
실적 측면에서 Axsome은 2025년 첫 9개월(through the first nine months of 2025) 동안 매출 4억 4,250만 달러(442.5 million USD)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5.8%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성장세는 기존 제품의 시장 확장 및 신적응증 임상 기대감에 기반한다.
“신규 출시와 적응증 확대는 Axsome의 매출 기반을 넓히며 장기적 수익성 개선을 촉진할 가능성이 크다”
투자 관점 및 리스크 ─ Axsome의 향후 가치 실현은 후기 임상 결과와 규제 승인에 크게 의존한다. 임상 실패나 허가 지연은 주가·기업가치에 즉각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반면 승인과 상업적 성공 시 매출과 이익이 크게 개선되며, 특히 치료 옵션이 제한적인 적응증에서의 성공은 과도한 성장 잠재력을 제공할 수 있다.
2. Exelixis(나스닥: EXEL)
Exelixis는 종양학 전문 바이오텍으로, 현재 매출과 이익의 상당 부분이 단일 제품인 카보메틱스(Cabometyx)에서 발생한다. 카보메틱스는 간암(liver cancer)과 신장암(renal cell carcinoma) 등 다양한 암종에 걸쳐 허가를 받아 사용되고 있다. 특히 신장암 분야에서는 가장 처방이 많은 티로신 키나아제 억제제(tyrosine kinase inhibitor, TKI)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카보메틱스는 지속적으로 적응증을 확대해 왔으며, 파이프라인 내에서 사실상 ‘파이프라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2025년 9월 30일 기준 Exelixis는 매출 17억 달러(1.7 billion USD)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7.5% 증가한 수치다. 또한 회사는 핵심 제품의 특허권을 성공적으로 방어하여 주요 제네릭(복제약) 경쟁은 향후 10년 내로 심각한 위협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중요한 성장 동력으로는 차세대 항암제인 Zanzalintinib이 있다. Exelixis는 전이성 대장암(metastatic colorectal cancer)을 대상으로 한 3상(phase 3)에서 강력한 결과를 발표했으며, 이에 따라 비교적 조속한 규제 제출(regulatory submission)이 기대된다. 전이성 대장암은 조기 발견 시 치료 가능성이 높지만, 전이된 경우 현재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므로 신약의 임상적·상업적 수요가 크다.
만약 Zanzalintinib가 승인될 경우 Exelixis는 카보메틱스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포스트 펜클리프(patent cliff)’ 대비를 본격화할 수 있다. 이는 중장기 매출 안정성과 기업가치 유지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투자 관점 및 리스크 ─ Exelixis는 현재 핵심 제품에 대한 상업적 성공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으나, 단일 제품 의존 구조는 리스크 요인이다. 다만 파이프라인 내 후기 단계 후보약의 성공 가능성이 높아지면 매출 기반 다각화와 이익 창출 확률이 크게 개선될 수 있다.
전문 용어 설명
블록버스터(blockbuster)는 의약품 업계에서 연간 매출이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제품을 지칭한다. 티로신 키나아제 억제제(TKI)는 종양 세포의 성장 신호 전달을 차단하는 표적 치료제 계열이며, 신장암 등 일부 암종에서 중요한 치료옵션이다. 특허 만료(patent cliff)는 주요 의약품의 특허가 만료되어 제네릭 경쟁으로 매출이 급감하는 현상을 말한다. 임상 단계(Phase 1~3)는 후보약의 안전성과 효능을 검증하는 절차로, 3상 성공은 상업적 허가로 가는 핵심 관문이다.
시장·경제적 영향 분석
Axsome과 Exelixis의 사례는 중형 바이오텍이 상용 제품으로 실적을 만들고, 후기 파이프라인을 통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는 전형을 보여준다. Axsome의 경우 신적응증(예: AD 초조) 승인 시 단기적으로 매출 점프와 투자심리 개선이 예상된다. 이는 제약·바이오 섹터 내 유사 기업의 밸류에이션 재평가로 이어질 수 있으며, 섹터 전반의 자본 유입을 촉진할 가능성이 있다.
Exelixis는 Zanzalintinib의 승인 여부가 중장기 매출 다변화의 분수령이 된다. 신약 승인 시 회사의 매출 구조가 단일 제품 의존에서 벗어나며, 시장에서는 이를 ‘리스크 완화’로 해석해 주가의 변동성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반대로 후보약 실패 시에는 단기적으로 투자심리가 악화될 수 있어, 투자자는 규제 일정과 임상 데이터 발표를 주의 깊게 모니터링해야 한다.
전반적으로 후기 임상 성공과 상업화 실행력(commercial execution)이 동반될 경우 두 기업 모두 2026년 이후 수익성 개선의 경로를 확보할 수 있으며, 헬스케어 섹터의 중장기적 투자 매력도는 여전히 유효하다.
기타 고지·공시
원문 기사에 따른 공시 내용: Prosper Junior Bakiny는 Exelixis에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다. Motley Fool은 Axsome Therapeutics와 Exelixis에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종목을 추천한다. 또한 원문은 일부 의견이 저자 개인의 관점임을 명시하고 있으며, 이 견해가 반드시 나스닥, Inc.의 입장과 일치하지는 않을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