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보유할 만한 핀테크株으로 주목받는 Nu 홀딩스(NU)

금융 서비스와 기술(핀테크)이 만나는 지점에는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투자 기회가 다수 존재한다. 그중 한 종목이 2025년 단기간에 급등했고, 최근 수년간에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며 2026년에 주목할 만한 보유 종목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6년 1월 15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해당 기업은 Nu 홀딩스(NYSE: NU)이다. 이 회사는 미국 시장에서는 사실상 존재감이 거의 없는 반면, 라틴아메리카에서 빠르게 확장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Nu 앱을 사용하는 스마트폰Nu 홀딩스는 2025년에만 62% 상승했으며, 최근 3년(2022~2025, 2026년 1월 12일 기준) 동안에는 364% 상승을 기록했다. 이러한 급등에도 불구하고 현재 밸류에이션(주가수익비율 기준)은 S&P 500보다 낮아 매력적인 진입점으로 평가되는 측면이 있다.

주목

실적과 고객 성장

Nu 홀딩스의 재무 실적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회사는 2025 회계연도 3분기(2025년 9월 30일 종료)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2026년에 매출이 31%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지속적인 고성장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성장의 핵심 요인 가운데 하나는 고객 수 증가이다. Nu는 2025년 3분기 기준으로 127백만(1억2700만)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3년 전의 약 70백만(7000만) 고객에서 크게 늘어난 수치다. 브라질이 주요 시장으로, 성인 인구의 약 60%가 Nu의 고객인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멕시코와 콜롬비아 등 신규 진출국에서도 긍정적 초기 성과를 보이고 있다.

라틴아메리카는 통상적으로 은행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거나(언뱅크드, unbanked) 제한적인 금융 서비스만 이용하는(언더뱅크드, underbanked) 인구 비중이 높다. 스마트폰과 인터넷 보급률이 향상되고 있어 디지털 금융 서비스 확장이 용이한 환경으로 보고된다. 이는 Nu가 장기적으로 추가 성장 여지를 확보할 수 있는 구조적 배경이다.

주목

밸류에이션과 수익성

급등한 주가에도 불구하고 밸류에이션이 과도하게 높아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 투자자의 관심을 끈다. Nu의 선행 주가수익비율(Forward P/E)21.8배로, 미국 대형주 지수인 S&P 500의 22.4배보다 낮다. 일반적으로 동일한 성장률을 제공하는 기업이 시장 평균보다 낮은 P/E를 보인다면 상대적 매수 기회로도 해석될 수 있다.

수익성 측면에서도 개선이 관찰된다. 디지털 은행 모델은 물리적 지점 운영 비용이 전혀 없거나 매우 적어 규모의 경제가 작동한다. Nu의 비즈니스 모델은 물리적 지점이 없는 전자은행 운영으로 인해 운영비용 절감 효과가 크며, 이에 따라 순이익과 주당순이익(EPS)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2025년에서 2026년 사이 주당순이익이 42%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문용어 설명

여기서 언급된 몇 가지 핵심 용어를 덧붙여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선행 주가수익비율(Forward P/E)은 시장이 현재 시점에서 예상하는 향후 12개월(또는 회계연도)의 순이익을 기준으로 한 주가수익비율이다. 즉, 미래 이익을 반영한 밸류에이션 지표로서 성장 기대치를 어느 정도 반영한다. 또한 ‘언뱅크드(unbanked)’는 은행 계좌가 전혀 없는 인구를, ‘언더뱅크드(underbanked)’는 은행 계좌는 있으나 금융 서비스 접근이 제한적인 인구를 의미한다. 이러한 집단이 많은 지역에서는 모바일 기반 디지털 금융 서비스의 확장 여지가 크다.


투자 관점의 분석(향후 영향 및 리스크)

Nu의 성장과 밸류에이션을 종합적으로 보면, 중장기적으로 투자 포트폴리오에 유의미한 비중으로 편입을 고려할 만한 요소가 다수 존재한다. 구조적 성장 요인으로는 높은 언뱅크드/언더뱅크드 비중, 스마트폰·인터넷 보급률 증가, 그리고 이미 확보한 광범위한 고객 기반(1억2700만 명)이 있다. 재무적 요인으로는 2025년 매출 YoY 42% 성장, 애널리스트의 2026년 매출 예상 31% 성장, 그리고 2025→2026 EPS 42% 증가 예상 등이 있다.

반면 주의할 리스크도 존재한다. 첫째, 라틴아메리카에 대한 높은 지역 집중도는 정치·규제·통화 변동성에 의해 실적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둘째, 이미 시장에 반영된 성장 기대가 어느 정도 높아져 있기 때문에 단기 투자자 관점에서는 시장 심리 변동에 따른 주가 변동성이 클 수 있다. 셋째, 미국 등 추가적인 대형 시장에서의 부재는 글로벌 다변화 측면에서 한계로 작용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Nu가 2026년 이내에 주가가 반드시 상승할 것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다만 합리적 밸류에이션(선행 P/E 21.8배)과 높은 이익 성장률 전망(EPS 42% 증가 예상)의 조합은 장기 투자자에게는 유리한 투자 조건을 제공할 수 있다. 투자 결정을 내릴 때에는 이러한 정량적 지표와 함께 라틴아메리카 지역 리스크, 환율·정책 변화 가능성, 그리고 투자자의 투자 기간과 리스크 허용도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


Nu 홀딩스 관련 투자 리포트와 시장 평가

Nu는 일부 투자 리서치 및 커뮤니티에서 주목받고 있으나, 대표적인 투자 서비스인 Motley Fool의 Stock Advisor가 선정한 ‘지금 사야 할 10대 주식’ 목록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해당 서비스는 과거 넷플릭스(2004년 12월 17일 추천 시 $1,000 투자 시 현재 가치 약 $477,544)와 엔비디아(2005년 4월 15일 추천 시 $1,000 투자 시 현재 가치 약 $1,122,686) 등 성공사례를 언급하며 자사 모델의 성과를 강조하고 있다. Stock Advisor의 총 평균 수익률은 2026년 1월 15일 기준으로 955%로 보고되며, 같은 기간 S&P 500의 196%에 비해 높은 초과성과를 보였다고 제시되고 있다.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내부 공시 및 이해관계 관련 고지는 다음과 같다. 기사 작성자인 Neil Patel은 본문에서 언급된 종목들에 대한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 Motley Fool은 Nu 홀딩스를 추천 종목으로 보유하고 있다. 관련 기관의 공시·권고 사항은 투자 판단에 참고될 수 있다.


종합적 평가

요약하면, Nu 홀딩스는 라틴아메리카 시장에서 빠른 고객 확대와 높은 매출 성장률을 기반으로 2026년 보유할 만한 핀테크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5년 매출 42% 증가, 2025년 주가 62% 급등, 최근 3년 364% 상승, 3분기 고객 1억2700만명, 선행 P/E 21.8배, EPS 2025→2026 예상 42% 증가 등 핵심 수치들이 이를 뒷받침한다. 다만 지역 집중 리스크와 시장 심리 변동성 등 단기적 변수가 존재하므로, 투자자는 장기적 관점과 리스크 관리전략을 병행해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참고: 본문에 인용된 수치와 날짜는 2026년 1월 중 제공된 자료 및 애널리스트 전망을 근거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