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 배당 수익 주식 대신 주목할 배당 성장주

배당 수익률이 두 자릿수에 이르는 주식을 찾고 있다면, 모기지 중심 부동산 투자 신탁(mREIT)인 AGNC Investment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나스닥 상장 주식인 AGNC는 6월 11일 시장 개장 시 15.3%의 배당 수익률을 제공하고 있었다.

2025년 6월 12일, 나스닥닷컴에 따르면, AGNC의 수익률이 이렇게 높기 때문에 월별 배당금으로 5년 이내에 원금을 회수할 수 있다. 물론, 이것은 회사가 배당 지급을 유지할 수 있을 때의 이야기다.

반면, Prologis(NYSE: PLD)와 Realty Income(NYSE: O)는 AGNC의 배당 수익률의 절반도 되지 않는 수익률을 제공하고 있다. 초기 수익은 낮을 수 있지만, 이 두 기업이 장기적으로 더 많은 수익을 가져다줄 가능성이 높다. 이것이 배당 투자자들이 기대하는 일관된 성과다.

일관된 배당 기록을 보유한 Prologis와 Realty Income. 장기 투자자들이 이런 주식을 구입한 경우, AGNC를 구입한 사람들보다 훨씬 더 나은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주식들은 팬데믹 기간에도 안정적인 성과를 보였다. 지난 10년간 장기 투자자들이 AGNC로 얻은 총 수익은 실망스러운 65.6%에 불과했다. 반면 Realty Income은 주가가 30% 미만 상승했지만 배당금의 꾸준한 증가로 이를 포함한 총 101.3%의 수익을 기록했다. Prologis는 물류 부동산에 집중하여 272.9%의 총 수익을 올렸다.

Prologis와 Realty Income는 높은 신용 등급을 통한 낮은 차입 비용으로 장기적인 배당 상승을 계속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투자 대안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