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월가 애널리스트 마이클 하트넷은 미국 최대 기술주 7개 그룹에 ‘매그니피센트 세븐’이라는 별명을 붙였다. 이는 단순히 그들의 크기 때문만이 아니라 S&P 500(SNPINDEX: ^GSPC) 지수를 계속해서 능가하는 능력 때문이다.
나스닥닷컴의 2025년 6월 18일 보도에 따르면, 이 그룹은 지난 10년 동안 886%의 중간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S&P 500의 185% 수익률과 비교된다. 지난 10년간 매그니피센트 세븐 주식을 보유하지 않은 투자자들은 넓은 범위에서 시장보다 저조한 성과를 냈다. 그러나 반가운 소식은 밴가드 메가캡 성장 ETF(NYSEMKT: MGK)를 통해 간단하게 전부를 구매하고 약간의 다양화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이 ETF는 미국 최대 기업에만 투자하는 거래소 상장 펀드(ETF)이며, 매그니피센트 세븐은 전체 포트폴리오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이렇게 하면 이ETF가 앞으로 15년 내에 200,000달러를 100만 달러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The Vanguard Mega Cap Growth ETF는 CRSP 미국 메가캡 성장 지수를 추적하며, CRSP 미국 총 시장 지수의 누적 시장 가치 중 상위 70%에 투자한다. CRSP 미국 총 시장 지수는 미국 거래소에 상장된 3,537종의 모든 주식을 포함하며, 미국 메가캡 성장 지수(따라서 Vanguard ETF)는 69개 주식만 보유하고 있다.
이것은 매거니피센트 세븐 주식이 클라우드 컴퓨팅, 반도체, 전자 상거래, 소셜 미디어, 전기 차량 등 다양한 기술 산업 하위 부문을 지배하는데서 비롯된 17조 달러의 시장 가치를 보유하고 있는 것을 보여준다.
결과적으로 매그니피센트 세븐 주식만으로도 Vanguard ETF의 69개 주식 포트폴리오의 총 가치의 56.3%를 차지한다.
AI(인공지능)는 이러한 주식들이 직면할 가장 큰 재정적 기회일 수 있다. 매그니피센트 세븐 주식 중 가장 작은 테슬라조차 자율 주행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데 선두주자가 되고 있다.
Nvidia는 데이터 센터를 위한 그래픽 처리 장치(GPU) 덕분에 AI 혁명의 대표 주자가 되었으며, 이는 AI 모델을 개발하는 데 가장 강력한 칩이다.
결론적으로, Vanguard Mega Cap Growth ETF를 통해 매그니피센트 세븐 주식을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소유할 수 있으며, 강력한 기술 주식인 비자, 엘리릴리, 코스트코, 맥도날드, 인튜이티트와 같은 비기술 주식도 포함되어 있다.
200,000달러를 15년 내에 100만 달러로
Vanguard Mega Cap Growth ETF는 2007년 설립 이후 연간 복리 수익률 13%를 제공하여 같은 기간 동안 S&P 500의 평균 연간 수익률 10.1%를 능가했다. 연 13% 수익률은 투자금 200,000달러를 약 13년 3개월 내에 100만 달러로 만들기에 충분하다. 실제로 ETF는 연 11.3% 수익률로도 15년 내에 5배의 수익을 제공할 수 있지만, 최근 수익률이 가속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ETF는 최근 10년 동안 연 16.1%, 5년 동안 연 17.8%, 및 지난해 연 20.7%의 수익률을 달성했다. 매그니피센트 세븐 주식의 강력한 성장이 주요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AI는 향후 몇 년 동안 이 ETF가 평균 이상의 성과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모든 투자금을 하나의 바구니에 넣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니다. 이 Vanguard ETF는 이미 매그니피센트 세븐 주식에 거의 노출되지 않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가진 투자자들에게 주로 좋은 선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