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본지는 2026년을 맞아 인공지능(AI) 수요 확대가 지속되는 가운데 장기적 부(富) 축적을 기대할 수 있는 대표 기술주 두 종목을 소개한다. 해당 기업들은 클라우드·데이터센터 인프라와 적응형 컴퓨팅 솔루션 등 AI 생태계 전반에 걸쳐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6년 1월 19일, 더 모틀리 풀(The Motley Fool)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추천 대상은 Advanced Micro Devices(AMD)와 Microsoft(마이크로소프트)이다. 이들 기업은 각각 반도체 및 소프트웨어·클라우드 인프라 분야에서 AI 수요 확대로 인한 구조적 수혜를 입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1. Advanced Micro Devices (AMD)
AMD는 소비자 PC용 칩과 데이터센터용 솔루션을 공급하는 주요 반도체 기업이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매출은 연평균 20% 이상 성장해 왔으며, 경영진은 AI 인프라에 대한 투자 확대로 성장 가속을 기대하고 있다. 월가(애널리스트) 전망치는 2025년 매출을 $340억으로 예상하고 있다. 장기 전망으로는 향후 3~5년간 연평균 매출 성장률을 35% 수준으로 보고 있다.
AMD는 2026년을 맞아 주요 사업 부문들이 강한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다. 데이터센터 매출은 최근 분기(3분기)에 $43억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회사는 향후 5년간 데이터센터 사업이 연율 기준 60%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다른 차별점은 다각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다. 중앙처리장치(CPU)인 Ryzen 계열은 소비자 시장에서 인텔 대비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클라이언트 부문 매출은 최근 분기에 $28억로 분기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다. 게임(게이밍) 부문은 최근 분기 매출이 $13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거의 3배 수준으로 확대되는 등 회복 조짐이 보인다.
추가 성장 동력으로는 적응형 컴퓨팅 칩 포트폴리오가 있다. 여기에는 FPGA(필드 프로그래머블 게이트 어레이)와 기타 특수 목적 가속기 제품이 포함된다. 이러한 제품군은 엣지 컴퓨팅(edge computing) 환경에서 원격으로 AI를 구동하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어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강점을 부여한다.
용어 설명│FPGA(필드 프로그래머블 게이트 어레이)는 하드웨어 수준에서 사용자 또는 시스템 설계자가 특정 용도에 맞게 회로를 재구성할 수 있는 반도체 칩이다. 엣지 컴퓨팅은 데이터 처리를 클라우드가 아닌 사용자 또는 장치 인근(엣지)에 분산시켜 응답시간 단축과 대역폭 부담 완화를 꾀하는 아키텍처다. AI 모델을 엣지에서 운용하면 지연(latency) 감소와 개인정보 보호 측면에서 이점이 있다.
재무·성장성 요약│애널리스트들은 AMD의 실적(주당순이익 등)이 향후 수년간 연평균 45%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다각적 수요처(데이터센터·클라이언트·게이밍·적응형 칩)가 존재해 투자자 관점에서는 중장기 성장 스토리로서의 매력이 크다는 평가가 가능하다.
2. Microsoft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는 생산성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서비스, 기타 프로페셔널 서비스로 구성된 방대한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다. 구독 기반 서비스는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며, 이를 바탕으로 AI 인프라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1년간 설비투자(자본적 지출)를 $690억 집행했으며, 이는 영업활동으로부터 발생한 $1470억의 누적 현금 흐름(최근 12개월 기준, trailing cash from operations)으로 전액 자체 조달되었다.
이 같은 투자로 인해 AI 전용 칩, 시스템,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등 세계적 수준의 인프라를 구축했다. 최근 분기 기준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Microsoft Cloud)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 성장해 $460억에 달했다.
서비스별 현황을 보면 Microsoft 365는 유료 가입자가 4억 명(400 million) 이상이며, AI 기반 비서인 Copilot은 월간 활성 사용자(MAU)가 1억 명(100 million)을 넘겼다. 또한, Azure(애저) 매출은 최근 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40% 성장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2025 회계연도(6월 종료) 총매출은 $750억으로 보고되었다.
수익성 측면에서도 양호하다. 운영이익은 최근 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으며, 이는 같은 기간 매출 성장률(18%)을 상회한다. 애널리스트들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향후 주당순이익(EPS)이 연평균 13%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용어 설명│클라우드(Cloud)는 서버·스토리지·데이터베이스 등 IT 자원을 인터넷을 통해 제공하는 모델로, 기업들이 자체 인프라를 구축하지 않고 서비스 형태로 활용할 수 있게 한다. Azure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대표적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Copilot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제공하는 AI 기반 생산성 도우미로, 문서 작성·코드 보조 등 다양한 업무에 통합되어 있다.
투자 관점 및 향후 영향 분석
두 기업 모두 AI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구조적 수혜가 명확하다. AMD는 반도체 공급망 내에서 CPU·게이밍·FPGA 등 다각적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성장채널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데이터센터용 가속기 및 엣지 솔루션 수요가 본격화될 경우 AMD의 매출과 이익은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반도체 업종 특유의 주기성, 경쟁 심화(특히 고성능 AI 가속기 분야에서의 경쟁), 자본집약적 투자 리스크는 계속 주시해야 할 요인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막대한 구독자 기반과 안정적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AI 인프라에 공격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Azure·Microsoft 365·Copilot 등 제품군이 시너지를 발휘하면 클라우드 수익의 지속적 확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동시에 대형 기술기업 규제, 데이터 프라이버시 이슈, 글로벌 경기 둔화 시 기업 IT 지출 축소 등의 하방 리스크는 잠재적 변수로 남아 있다.
금융시장 관점에서 보면, 애널리스트의 예상 성장률(예: AMD EPS 연평균 45%, MSFT EPS 연평균 13%)은 투자자 기대감을 반영한다. 이러한 기대가 실적으로 확인될 경우 주가에는 긍정적 영향이 예상되나, 반대로 성장률 미달, 기술적 결함, 시장 점유율 하락 등이 발생하면 단기적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분산투자, 밸류에이션 모니터링, 분기 실적과 데이터센터 투자 추이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등의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
추가 정보 및 권고성 공시
보도에 따르면 칼럼 필자 John Ballard는 Advanced Micro Devices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The Motley Fool은 Advanced Micro Devices·Intel·Microsoft를 보유 및 권고하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해 2026년 1월 만기 콜 옵션 롱($395)·숏($405) 전략을 추천한 바 있다. Stock Advisor 수익률 기준치는 2026년 1월 18일 기준. 해당 매체는 성명에서 자사 추천의 과거 실적(예: Netflix 추천 시점 2004년 12월 17일, Nvidia 추천 시점 2005년 4월 15일의 가상 수익률 사례 등)을 예로 들며 투자 전략의 유효성을 주장했다.
참고: Stock Advisor의 전체 평균 수익률은 955%이며, 이는 동일 기간 S&P 500의 196% 대비 높은 수치다(2026년 1월 18일 기준).
결론│AI 인프라 수요 확대로 인해 기술 섹터 내 특정 기업들은 중장기적 성장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 AMD는 반도체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데이터센터·엣지 수요로 성장 잠재력이 높고, 마이크로소프트는 구독 기반의 안정적 현금흐름과 대규모 설비투자를 통해 AI 생태계에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업종 특유의 리스크와 외부 환경 변동성은 상존하므로 투자자들은 성장 전망과 밸류에이션을 함께 고려하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