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 참가자들이 주목하는 2월 24일(화) 경제지표 일정이 다가왔다. 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있는 하루로, 특히 가계 심리와 소비 패턴을 보여주는 컨퍼런스보드(Conference Board) 소비자신뢰지수가 핵심 지표로 지목된다. 이 지표는 소비자 지출의 선행 지표 역할을 하므로 주식시장과 경기 모멘텀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2026년 2월 23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2026년 2월 24일 화요일에 발표되는 일련의 경제 지표와 연방준비제도(Fed) 인사들의 연설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날 일정은 주택시장 지표, 도매 무역 관련 수치, 연준 인사 발언, 국채 경매, 에너지 재고 등 광범위한 데이터로 구성돼 있어 미국 경제 전반의 흐름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날이 될 전망이다.
주요 발표 일정(동부시간)
10:00 AM ET – CB 소비자신뢰지수(CB Consumer Confidence): 예상치 87.6 (이전 84.5). 컨퍼런스보드의 이 척도는 소비자들의 경제 활동에 대한 신뢰를 측정하며 소비지출의 방향을 보여주는 선행지표이다.
기타 주요 일정(동부시간)
• 8:15 AM ET – ADP 고용변동주간(ADP Employment Change Weekly): 이전 10.30K. 미국 민간 급여 처리업체인 ADP의 주간 보고서는 민간 부문의 고용 움직임을 가장 빠르게 보여주는 자료 가운데 하나로, 미 노동통계국(BLS)의 비농업고용(NFP) 발표를 앞두고 향후 고용 흐름을 가늠하는 데 참고된다.
• 9:00 AM ET – S&P/CS HPI Composite-20 비계절조정: 예상 1.3% (이전 1.4%). 20개 대도시권의 단독주택 인도(매매)가격 변화를 측정하는 지수로 주택시장 강도를 평가한다.
• 9:00 AM ET – 연준 인사 연설: 애틀랜타 연은 총재 라파엘 보스틱(Raphael Bostic), 연준 인사 콜린스(Collins) 등 복수의 연준 관계자 발언 예정. 이들의 언급은 향후 통화정책 경로에 대한 미세한 신호를 줄 수 있다.
• 9:10 AM ET – 연준 이사 크리스토퍼 월러(Christopher Waller) 연설.
• 8:00 AM ET – 시카고 연은 총재 어스턴 굴스비(Austan Goolsbee) 연설.
• 10:00 AM ET – 도매 무역 매출(Wholesale Trade Sales): 이전 1.3%. 도매 레벨에서의 매출 변화는 공급망과 기업 재고 축적, 최종소비에 영향을 미친다.
• 11:30 AM ET – 애틀랜타 연은 GDPNow: 예상 3.1% (이전 3.1%). 애틀랜타 연은이 분기별로 산출하는 이 실시간 GDP 추정치는 현재 분기 이용 가능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출되는 성장률 추정치다.
• 1:00 PM ET – 2년물 국채경매: 이전 수익률 3.580%. 단기 국채의 수익률은 투자자들이 기대하는 금리 수준과 향후 통화정책 전망을 반영한다.
• 4:30 PM ET – API 주간 원유재고: 이전 -0.609M. 미국석유협회(API)의 재고보고서는 원유·휘발유·정제유 재고 변동을 보여주며 에너지 가격과 미국 내 수요 지표로 해석된다.
추가 지표 및 세부 일정
• 8:55 AM ET – 레드북(Redbook): 이전 7.2%. 대형 일반상품 소매업체 약 9,000개점의 동종매장 매출을 가중치로 산출한 전년동기 대비 성장률 지표다.
• 9:00 AM ET – 주택가격지수(House Price Index): 예상 0.3% (이전 0.6%). 파니메이·프레디맥 담보 대출을 기반으로 한 단독주택 가격 변동을 추적한다.
• 9:00 AM ET – S&P/CS HPI Composite-20 s.a.(계절조정): 이전 0.5%. 케이스-슐러 방식의 반복매매지수를 통해 주택가격 추세를 평가한다.
• 9:35 AM ET – 연준 이사 리사 쿡(Lisa Cook) 연설.
• 10:00 AM ET – 리치먼드 제조업지수: 예상 -4 (이전 -6). 제조업의 주문·출하·고용 등을 반영하는 지표다.
• 10:00 AM ET – 리치먼드 제조업 출하 및 서비스업 지수: 출하 이전 -5, 서비스업 이전 -3.
• 10:00 AM ET – 도매재고(Wholesale Inventories): 예상 0.2% (이전 0.2%).
• 10:30 AM ET – 댈러스 연은 PCE(핵심 소비자지출 물가): 이전 1.50%. 극단적 물가 변동을 제외한 핵심 물가 흐름을 보여주는 트림드-미안 지표다.
• 10:30 AM ET – 텍사스 서비스업 전망 및 댈러스 연은 서비스업 매출지수: 각각 이전 2.7, 7.8.
• 1:00 PM ET – 미국 M2 통화량: 이전 22.40T. 저축성 예금, 정기예금, 소매형 MMF 잔액 등을 포함하는 광의 통화지표다.
• 3:15 PM ET – 리치먼드 연은 총재 토마스 바킨(Thomas Barkin) 연설.
• 3:20 PM ET – 연준 인사 콜린스 추가 발언 예정.
전문용어 설명
본 기사에 등장하는 주요 용어와 지표는 다음과 같이 이해할 필요가 있다. ADP 고용보고서는 민간부문 급여처리 데이터를 기반으로 매주 발표되는 고용변동 지표로, 정부의 비농업고용지표(NFP)의 예비 신호로 여겨진다. 애틀랜타 연준의 GDPNow는 분기 실적이 확정되기 전까지 발표되는 실시간 성장률 추정치로, 사용 가능한 모든 단기 데이터를 반영해 분기 성장률을 추정한다. S&P/케이스-슐러 주택가격지수는 동일한 주택의 반복매매를 추적해 주택가격 흐름을 평가하며, M2 통화량은 가계와 비금융기관이 보유한 광의의 화폐 공급을 보여준다. API 주간 원유재고는 민간 협회가 집계하는 자료로 공식 정부 통계와는 집계 방식이 다르나 시장에 신속한 인벤토리 신호를 제공한다.
시장 영향과 시사점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가 예상치 87.6로 발표될 경우, 이는 소비자 심리 개선 신호로 해석되어 소비재·소비자서비스 섹터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반대로 실망스러운 수치가 나오면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강해지며 주식시장 약세, 안전자산 선호로 단기적으로 채권수익률 하락(가격 상승)과 달러 강세 압력 완화가 나타날 수 있다.
주택지표(사례: S&P/CS HPI, OFHEO 주택가격지수 등)가 예상치를 하회하거나 둔화 신호를 보일 경우, 주택 관련 금융주와 건설업체 실적 전망에 하방 리스크를 가할 수 있다. 반대로 주택가격이 예상보다 강하게 나오면 장기금리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또한 2년물 국채경매 결과와 연준 인사들의 연설은 단기금리 기대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채권 시장의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
도매물가·재고 및 레드북, ADP 등 연속적으로 발표되는 데이터는 경기의 모멘텀(성장 지속성)과 물가압력의 방향을 동시에 보여준다. 특히 댈러스 연은의 핵심 PCE 같은 물가 지표는 연준의 정책 스탠스(금리 동결·인하·인상)에 대한 추가적인 해석 근거를 제공할 수 있다.
투자자와 정책 담당자가 유의할 점
단기 투자전략을 구상하는 투자자라면 발표 시점의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대비해 포지션 규모를 관리하고, 주요 수치(소비자신뢰지수, 고용·주택·물가지표)에서 시장예상과 실제 값의 괴리에 따라 리밸런싱을 고려해야 한다. 정책 담당자와 경제전문가는 이번 연속 데이터 흐름을 통해 경기 모멘텀의 지속성, 인플레이션 압력, 노동시장 강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AI)의 도움으로 생성되었으며 편집자 검토를 거쳤다. 발표 시각과 수치는 동부시간(ET)을 기준으로 표기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