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억만장가가 2026년을 대비해 대량 매수한 2개 유망주: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 플랫폼스

핵심 요지마이크로소프트는 거대한 인공지능(AI) 구축 수혜를 입을 위치에 있다. • 메타 플랫폼스는 강력한 분기 실적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조정받았다. • Third Point(서드 포인트)의 포지션 증가는 이 두 종목의 강한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2026년 1월 4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헤지펀드 운용사 서드 포인트(Third Point Management)와 설립자 다니엘 로브(Daniel Loeb)는 1995년 설립 이래로 인상적인 트랙레코드를 쌓아왔으며, 이들이 분기 내에 취한 매매 행위는 투자자들이 주목할 만하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분기 보고서 공개 의무로 인해, 서드 포인트가 3분기(9월 30일 기준)에 마이크로소프트(NASDAQ: MSFT)메타 플랫폼스(NASDAQ: META)의 지분을 늘렸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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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서드 포인트는 2분기에서 3분기로 넘어가면서 마이크로소프트 주식 70만 주(700,000주)를 추가 매수했다. 이로써 보유 지분은 거의 세 배로 불어났으며, 이는 해당 종목에 대한 매우 강한 신뢰를 시사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인공지능 분야의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번 매수는 놀라운 일이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보유는 두 가지 관점에서 해석될 수 있다. 첫째, 마이크로소프트의 자체 사업(오피스 제품군, 클라우드 등) 성장성에 투자한 것이고, 둘째로는 OpenAI에 대한 간접 투자(프록시 투자)의 성격을 띨 수 있다. OpenAI는 상장기업이 아니므로 투자자들이 OpenAI에 노출되기 위해 선택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마이크로소프트 보유다.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OpenAI 지분의 약 27%를 보유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OpenAI의 IPO(기업공개)가 2026년 중에 이루어질 수 있다는 루머가 돌고 있으며, 만약 실제로 상장이 이뤄지면 마이크로소프트 주가가 급등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다만 IPO 여부와 시점은 확정된 사안이 아니므로 투자자는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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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AI 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의 기본 사업은 활력을 보이고 있다. Office 제품군의 성장Copilot 채택 확대에 기인하며, 클라우드 사업인 Azure는 AI 모델을 구축하는 데 있어 주요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향후 실적에 대해 긍정적 전망을 유지하고 있으며, 회계연도(FY) 2026(2026년 6월 30일 종료)과 FY 2027의 매출 성장률을 각각 약 16%15%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시장 평균을 상회하는 성장률이다.

용어 설명

SEC는 미국의 금융 시장을 감독하는 기관으로, 기관투자자와 펀드 운용사에 대해 분기별 보유 종목 보고를 의무화한다. Copilot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인공지능 보조 기능 브랜드명이며, Azure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다. 이러한 제품과 서비스의 확대가 기업의 지속적 수익 성장으로 연결된다.

메타 플랫폼스(Meta Platforms)

서드 포인트는 같은 시기 메타 플랫폼스의 주식도 추가 매수했다. 다만 자금 유입 시점 기준(9월 30일) 이후 메타의 주가는 약 10%가량 하락했다. 이 하락은 3분기 실적 발표 후 투자자들이 2026년 데이터센터 자본지출(CAPEX)에 대한 계획을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면서 발생했다. 3분기 실적 자체는 양호했으나, 회사가 2026년에 데이터센터 관련 자본지출을 상당히 늘릴 계획을 밝히자 시장이 매도에 나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타의 핵심 사업은 견조하다.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해 광고 기반의 핵심 비즈니스가 여전히 강력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실적 발표 직후의 주가 급락으로 인해 메타는 2026년 추정 실적 기준 선행 주가수익비율(Forward P/E)이 약 22배 수준으로 거래되고 있다. 비교 대상으로 S&P500의 선행 주가수익비율은 약 22.3배로, 메타는 광범위한 시장 대비 소폭 할인된 밸류에이션에 놓여 있다.

이와 같은 밸류에이션과 강한 매출 성장률을 고려하면, 일부 투자자 및 기관은 메타의 하락을 매수 기회로 해석할 수 있다. 다만 데이터센터 CAPEX 확대는 단기적으로 비용 부담과 현금흐름 압박으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투자 판단 시에는 자본지출 규모와 시기, 수익성 회복 시점 등을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

META PE Ratio (Forward 1y)

투자 시 고려사항

마이크로소프트나 메타에 투자하기 전 다음 사항을 고려해야 한다. 첫째, 기업별 모멘텀과 밸류에이션을 비교 검토할 것. 둘째, 인공지능 관련 기대는 이미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되었을 가능성이 있어 단기 변동성이 클 수 있다. 셋째, OpenAI IPO 루머(또는 실제 IPO)와 같은 이벤트 리스크는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넷째,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는 메타의 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인 동시에 단기적인 수익성 저하 요인이 될 수 있다.

시장 및 경제에 미칠 영향 분석

광범위한 관점에서 보면, 대형 기술주의 AI 관련 투자 확산은 2026년에도 금융시장과 기업 실적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기술업체의 인프라 투자 확대는 반도체, 데이터센터 장비, 클라우드 서비스 수요를 자극해 관련 공급망 전반에 성장 모멘텀을 줄 수 있다. 반면, 대규모 CAPEX와 인건비·전력비 상승 등은 단기적으로 기술업체들의 이익률을 압박할 수 있으며, 이는 주가의 단기 조정으로 연결될 수 있다.

또한 대형 투자자(예: 서드 포인트)가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에 집중하는 행보는 다른 기관투자가들의 포지셔닝에 영향을 주어 해당 종목의 수급 변동성을 확대할 수 있다. 특히 OpenAI 상장과 같은 이벤트가 현실화되면, 관련 지분을 보유한 대기업의 자산가치 변동은 전체 시장 심리에 파급효과를 낳을 가능성이 크다.

참고 공시 및 추가 정보
Keithen Drury는 메타 플랫폼스 보유 포지션을 보고했다. The Motley Fool은 메타 플랫폼스와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보유 및 추천 포지션을 공개했으며, 특정 옵션 추천(마이크로소프트 2026년 1월 $395 콜 매수 및 $405 콜 매도) 등의 거래를 보유하고 있다. 본 보도에 실린 정보의 일부는 보도 시점의 공시자료와 시장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되었다. 또한 본문에서 언급된 의견은 기사에 인용된 자료를 바탕으로 객관적으로 정리된 분석이며, 본 보도는 투자 권유가 아니다.


요약 및 결론

서드 포인트의 3분기 포지션 확대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가 2026년에도 시장의 핵심 축으로 작용할 것임을 시사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OpenAI에 대한 간접 노출과 Copilot·Azure 등 제품군의 확대로 인해 중장기 성장성이 높게 평가된다. 메타는 데이터센터 CAPEX 확대에 따른 단기 조정에도 불구하고 광고 기반 매출의 강력한 성장(3분기 매출 +26%)으로 인해 매력적인 밸류에이션(2026년 추정 선행 P/E 약 22배)을 제시한다. 투자자는 이벤트 리스크, 밸류에이션, 현금흐름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