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네켄, 2028년까지 멕시코에 27억 5천만 달러 투자 예정

멕시코 시티 (로이터) – 맥주 제조업체 하이네켄이 멕시코에서 다양한 프로젝트에 27억 5천만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해당 나라의 최고경영자가 수요일에 밝혔다.

Oriol Bonaclocha는 멕시코의 클라우디아 쉐인바움 대통령이 주재한 아침 기자회견에서 이 투자에는 국가의 남동부에 새 공장을 건설하는 것이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년 6월 11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유카탄 주에 위치할 새 공장은 초기 생산능력이 400만 헥토리터에 달하며, 미래에 회사의 필요에 따라 그 양이 두 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는 어떤 공장도 폐쇄할 계획이 없으며, 이는 확장이다.”라고 보나클로차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