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준) 총재인 앤나 폴슨(Anna Paulson)이 제롬 파월(Jerome Powell) 연준 의장을 공개적으로 옹호하며 오는 1월 회의에서의 금리 동결에 대해 편안함을 표명했다.
2026년 1월 15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폴슨 총재는 취임한 지난해 7월 이후 처음으로 전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파월 의장을 “매우 효과적인 의장”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파월 의장의 리더십이 많은 사람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고 말하면서, 자신의 20세 아들이 파월을 기념하는 인터넷 밈(meme)을 보내온다고 소개했다.
폴슨의 발언은 파월 의장이 연준의 워싱턴 본부 건물 리노베이션(개조)과 관련한 형사 조사 대상에 올랐다고 공개한 지 며칠 만에 나왔다. 파월 의장은 이 조사가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인하 요구에 의해 동기가 부여되었다고 규정한 바 있다. 폴슨은
“그의 성명은 매우 강력했다. 나는 그것이 스스로를 충분히 대변한다고 생각한다.”
라며 이번 주 여러 연준 동료들과 함께 파월의 정직성을 옹호했다.
폴슨은 올해부터 금리 결정 투표권을 가진 구성원이 된다. 그녀는 지난 세 번의 연준 회의에서 모두 금리 인하에 찬성했으며, 그중 2025년 12월의 인하는 기준금리를 연 3.5%~3.75% 범위로 낮추었다. 폴슨은 2026년 1월 27~28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현재 금리를 유지하는 데 편안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녀는 현 금리가 중립 수준보다 다소 높은 것으로 보며, 인플레이션을 목표치인 2%로 되돌리는 작업을 마무리하는 데 적절하다고 평가했다.
폴슨은
“통화정책의 제약성(restrictiveness)이 우리가 모두 다시 2%로 돌아가는 데 역할을 하기를 원한다.”
라고 말했다. 또한 그녀는 2026년 하반기 혹은 이후에 물가 상승 압력이 완화되는 것을 확인한 뒤나 고용시장이 예기치 않게 악화될 경우 소폭의 금리 인하를 선호할 수 있다고 시사했다.
그녀는 특히 1월의 물가 지표에 주목하겠다고 밝혔다. 기업들이 해마다 연초에 가격을 재조정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1월 소비자물가(CPI)와 관련 지표가 통화정책 판단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폴슨은 동료들보다 인플레이션에 대해 다소 덜 우려한다고 설명하면서, “2025년에 상승했던 상품 가격의 오름세가 올해는 뒤로 돌아설 증거가 있다”고 덧붙였다.
용어 설명
중립금리(neutral rate)는 경제 성장과 물가안정에 대해 통화정책이 확장적도, 긴축적도 아닌 상태로 간주되는 금리 수준을 의미한다. 통화정책의 제약성(restrictiveness)은 현재 금리가 중립 수준보다 높아 수요를 억제하는 정도를 뜻한다. 연준의 투표권 있는 위원은 FOMC에서 금리와 통화정책을 결정할 때 표결에 참여하는 구성원을 말한다.
전문적 분석 및 전망
폴슨 총재의 발언은 몇 가지 중요한 시사점을 가진다. 첫째, 연준 내부에서 파월 의장에 대한 공개적 지지 표명은 리더십 불확실성이 금융시장에 미칠 파장을 완화하려는 의도로 해석될 수 있다. 파월 의장의 형사 조사 공개는 시장 심리에 즉각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나, 폴슨을 비롯한 일부 연준 관계자들의 지지는 제도적 안정성과 정책 연속성을 부각시키는 역할을 한다.
둘째, 폴슨이 1월 회의에서 금리 동결을 지지한다고 밝힌 것은 단기적으로 채권 금리, 주식시장, 달러화의 변동성을 줄이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시장은 이미 2026년에 대한 정책 경로를 부분적으로 반영하고 있으므로, 중앙은행 인사들의 분명한 메시지는 단기적 불확실성을 완화한다. 다만 연준이 이후 소폭 인하 가능성을 열어둔 점은 금융시장에 완만한 완화(금리 인하) 기대를 유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셋째, 폴슨이 인플레이션이 2%로 회귀할 때까지 통화정책의 제약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점은 실물경제 지표가 기대보다 둔화하지 않는 한 연준이 여전히 완만한 긴축적 스탠스를 유지할 의지가 있음을 시사한다. 이는 장기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 그리고 실질금리에 영향을 미쳐 주택·소비·기업 투자 등 민간 부문의 결정에 점진적인 효과를 미칠 가능성이 있다.
넷째, 폴슨의 발언에서 주목할 부분은 상품 가격의 역전 가능성을 기초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될 것으로 본다는 점이다. 만약 실제로 1월 물가 지표에서 상품 가격 상승세가 둔화된다면 연준은 하반기 소폭 인하를 고려할 수 있으나, 서비스 부문 물가나 임금 상승 압력이 이어진다면 금리 인하 시점은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
시장과 정책에 대한 실무적 시사점
투자자와 기업은 다음 사항을 유의해야 한다. 첫째, 2026년 1월 발표되는 물가·고용 지표는 연준의 정책 경로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단기 포지션 조정 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 둘째, 연준 내부의 공개적 지지 표명은 규범적 안정성을 의미하나, 법적·정치적 불확실성은 여전히 존재하므로 변동성 이벤트에 대비해야 한다. 셋째, 연준의 정책 메시지와 실제 경제지표 간 괴리가 발생할 경우 시장은 재가격(re-pricing)을 통해 빠르게 반응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번 발언은 연준의 정책 스탠스가 단기적으로는 현 수준 유지에 무게를 두되, 중장기적으로는 데이터에 기반해 조정될 것임을 분명히 한다. 투자자·기업·정책입안자 모두가 데이터 의존성(data-dependence)이라는 연준의 원칙을 재확인할 필요가 있다.
참고 : 본 기사는 인공지능(AI)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으며 편집자의 검토를 거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