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티넘 에퀴티가 지원하는 맥그로힐, 미국 IPO 신청

플래티넘 에퀴티가 지원하는 맥그로힐, 미국 IPO 신청


(로이터) – 교재 출판사이자 교육 과정 제공업체인 맥그로힐(McGraw Hill)억만장자 톰 고레스의 플래티넘 에퀴티의 지원을 받아 지난 금요일 미국에서 IPO(기업공개)를 신청했다.

이 움직임은 플래티넘의 약 45억 달러에 달하는 인수가 이루어진 지 거의 4년이 지난 후에 이루어졌으며, IPO 시장의 서서히 재개 시점과 일치한다. 2025년 6월 27일, 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스테이블코인 거대 기업 서클(Circle)과 같은 강력한 시장 데뷔가 더 많은 기업들이 주식을 상장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 본사를 둔 맥그로힐은 3월 31일에 끝난 회계연도의 매출액이 전년 대비 7% 증가한 21억 달러라고 밝혔다. 순손실은 작년 1억 9,300만 달러에 비해 8,580만 달러줄어들었다.

맥그로힐은 과거 2018년에 공개시도했지만 신청을 철회한 맥그로힐 교육의 모회사다. 이 회사는 출판 업계에서 가장 높은 인지도를 가진 이름 중 하나로, 전 세계적으로 약 1,500명의 영업 팀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MH’라는 심벌거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골드만 삭스가 이 IPO의 주간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