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포트-맥머란(Freeport-McMoRan, 티커: FCX)이 2025 회계연도 4분기(이하 4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순이익과 조정 순이익이 증가한 실적을 발표했다.
2026년 1월 22일, RTTNews의 보도에 따르면 프리포트-맥머란은 4분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이 $406백만으로 $274백만이던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고 밝혔다. 주당순이익(EPS)은 $0.28로 전년의 $0.19에서 개선되었다.
회사는 또한 특별항목을 제외한 조정(Adjusted)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도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조정 순이익은 $688백만으로 전년의 $450백만에서 확대되었으며, 조정 주당순이익은 $0.47으로 전년의 $0.31에서 상승했다. 증권사 애널리스트 11명의 평균 예상치는 주당 $0.32였으며, 일반적으로 애널리스트 추정치는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수치를 기준으로 산출된다.
영업 관련 지표는 다소 약화된 모습이다. 영업이익은 $811백만으로 전년의 $1.24십억에서 감소했고, 매출은 $5.63십억으로 전년의 $5.72십억에서 소폭 하락했다. 이러한 수치는 회사의 이익률 압박과 비용 구조 변화, 또는 판매 믹스 등의 영향을 시사할 수 있다.
미국 동부 시각 장 개장 전(프리마켓) 거래에서 프리포트-맥머란 주가는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1.67% 하락한 $59.80를 기록했다.
용어 설명 및 맥락
주당순이익(EPS)은 기업의 순이익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값으로, 투자자가 기업의 수익성을 판단하는 대표적 지표이다. 조정 순이익(Adjusted net income)은 일회성 항목(예: 자산처분이익·손상차손·구조조정비 등)을 제외해 영업 성과를 보다 명확히 보여주려는 회계상의 보정치이다. 프리마켓(pre-market) 거래은 정규 거래시간 이전에 이루어지는 주식거래를 의미하며, 실적 발표 직후 투자자들의 즉각적인 반응을 반영하는 경향이 있다.
실적의 함의와 시장에 미칠 영향
이번 분기 결과는 조정 지표에서는 애널리스트 컨센서스 대비 양호한 성과를 보였으나, 영업이익과 매출에서의 감소는 우려 요인으로 지적될 수 있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한 가운데 영업이익이 크게 줄어든 것은 원재료 비용, 에너지 비용, 생산 차질, 판매가격 하락 등 운영 측면의 비용 압박을 반영할 가능성이 있다. 특히 광업과 금속 산업은 원자재 가격(예: 구리, 금 등)과 글로벌 수요 사이클에 민감하므로, 원자재 가격의 추가 하락 혹은 수요 둔화는 향후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단기적으로는 실적 발표에 대한 시장의 해석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 이번 분기에는 조정 EPS가 컨센서스를 상회했음에도 프리마켓에서 주가가 하락한 점은 투자자들이 매출·영업이익 감소 및 향후 실적 지속성(견실한 수익성 회복 여부)에 대해 더 큰 비중을 두고 있음을 시사한다. 중장기적 관점에서는 회사의 생산 비용 통제 능력, 설비 가동률 개선, 그리고 금속 가격 회복 여부가 주가의 방향을 좌우할 주요 변수이다.
투자자 관점의 고려사항
투자자는 이번 실적의 세부 항목(예: 지역별 생산량, 주요 제품군별 판매 믹스, 비용 항목별 변화 등)과 회사가 제시한 향후 가이던스(연간 전망) 및 자본지출 계획을 면밀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애널리스트 컨센서스 대비 조정 EPS가 높았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매출과 영업이익의 동반 감소는 재무 건전성과 이익 창출력이 단기간 내 회복될지 여부에 대한 추가 확인을 요구한다.
기타
원문 마지막에는 본 보도의 견해는 작성자의 의견이며 반드시 나스닥(Nasdaq, Inc.)을 포함한 기타 기관의 견해를 대변하지는 않는다는 표기가 있었다.
핵심 키워드: 프리포트-맥머란, Freeport-McMoRan, FCX, 4분기 실적, 순이익, 조정 순이익, EPS, 매출, 영업이익, 뉴욕증권거래소, 프리마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