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소매금융이 명확한 회복 징후를 보이고 있으며, 소시에테 제네랄이 상장된 동료들 중에서 최고의 위치에 있다고 바클레이즈 애널리스트가 목요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밝혔다.
2025년 6월 26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소매금융의 매출이 2024년 하반기에 가속되기 시작했으며, 순이자 수익(NII)과 수수료 모두가 기여했다고 전했다.
애널리스트들은 모기지 마진 개선, 보다 안정적인 예금 구성, 그리고 수익률 곡선의 가팔라짐을 언급하며 이 회복이 2027년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바클레이즈는 소시에테 제네랄의 경우 2024년부터 2027년까지의 프랑스 소매 운영의 NII가 26% 증가할 것으로 보며, BNP 파리바는 19%, 크레디 아그리콜은 10% 성장할 것으로 관측했다.
모기지 마진이 긍정적인 영역으로 돌아왔으며, 리브레 A와 같은 고수익 규제 예금에서 이전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예금 성장은 견고하다.
애널리스트들은 리브레 A 금리가 더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더 낮은 예금 비용을 지원하고, 수수료 창출 상품으로의 자산 흐름을 장려할 수 있다.
수수료 수익은 상호펀드와 생명보험 정책으로의 재유입에 힘입어 2024년과 2027년 사이에 세 은행에서 13-1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클레이즈는 2025년 초 생명보험으로의 기록적인 순유입을 언급하며, 2월에 58억 유로가 유입되어 그 달에 2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소시에테 제네랄은 자산 관리 하의 생명보험 자산에서 단위 연결 계약의 비율이 가장 높아, 이는 더 높은 마진과 더 낮은 자본 소모를 발생시킨다.
비용 절감도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랑스는 평균 인터넷 뱅킹 채택에도 유럽에서 가장 높은 은행 지점 밀도를 유지하고 있다. 바클레이즈에 따르면 소시에테 제네랄은 이미 지점 네트워크를 크게 줄였으며, BNP 파리바는 2030년까지 지점을 3분의 1 수준으로 줄일 계획이다.
프랑스 네트워크 전반의 위험 가중 자산 대비 비용은 여전히 높으며, 특히 소시에테 제네랄에서 추가 합리화 여력이 있다고 밝혔다.
프랑스 소매 운영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대부분의 은행에서 자기자본 비용(COE)보다 낮지만, 바클레이즈는 반등을 예상하고 있다. 오직 크레디 아그리콜의 소매 유닛인 LCL만이 2024년에 두 자릿수 ROE를 기록했다고 한다.
2027년까지 바클레이즈는 전반적인 수익의 개선을 기대하며, 소시에테 제네랄의 프랑스 소매 금융의 유형자본 수익률(ROTE)이 상장된 동료들 중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프랑스 소매금융은 소시에테 제네랄의 매출의 약 33%와 세전 수익의 30%를 차지하며, BNP 파리바는 각각 13%와 10%, 크레디 아그리콜은 각각 15%와 10%를 차지하고 있다. 바클레이즈는 프랑스 소매금융이 2025년에서 2027년 사이 소시에테 제네랄의 세전 수익 성장의 72%를 주도할 것으로 추정하며, 크레디 아그리콜은 40%, BNP 파리바는 23%를 예상하고 있다.
바클레이즈는 소시에테 제네랄과 BNP 파리바를 ‘비중확대’로, 크레디 아그리콜을 ‘중립’으로 평가하며, 소시에테 제네랄이 이 부문에 대한 강한 노출과 진행 중인 소매 회복에 대한 수익 민감도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