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지 — 채권은 장기 포트폴리오 자산배분에서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수년간의 부진한 성과 이후 금리 안정화와 신용도 개선으로 채권의 매력이 회복되었으며, 뱅가드 토탈 본드 마켓 ETF(티커: BND)는 광범위한 채권시장에 저렴하게 투자할 수 있는 대표적인 수단이다.
2026년 2월 23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이 펀드는 현재 약 4.2%의 배당수익률을 제공하며, 장기 수익률이 안정된 상황에서 포트폴리오의 위험 완화와 소득 창출에 다시 기여할 수 있다고 평가된다.

금융위기 이후 연방준비제도(Fed)는 0%대의 금리를 유지했고, 단기 채권 펀드의 수익률은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하락했다. 장기 채권 펀드는 한때 약 2% 안팎의 수익률을 제공했으나, 과거처럼 강력한 소득 창출 수단은 아니었다. 이후 금리 인상기가 반복되면서 채권 가격이 하락하는 국면도 있었다. 특히 2022년 인플레이션이 약 9%까지 상승했을 당시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으로 인해 BND는 약 20%에 가까운 낙폭을 기록한 바 있다.
ETF의 기본 구성과 특징
뱅가드 토탈 본드 마켓 ETF는 Bloomberg US Aggregate Float Adjusted Index를 추종한다. 이 지수는 미국의 투자등급(intermediate-term) 국채, 회사채, 담보부증권(MBS, Mortgage-Backed Securities) 등을 포괄하는 광범위한 채권시장 지수다. 현재 포트폴리오는 약 68%가 정부성(국채+MBS) 증권으로 구성되어 있고, 그 세부 내역은 대략 49%가 미국 재무부 채권(국채), 19%가 모기지 담보부증권(MBS)이다. 나머지 약 32%는 주로 기업채 및 기타 신용형 채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용어 해설
금융 전문 용어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를 위해 핵심 용어를 간단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ETF(상장지수펀드)는 거래소에서 주식처럼 매매되는 펀드로, 특정 지수를 추종하여 다양한 자산에 손쉽게 분산투자할 수 있게 해준다. MBS(모기지 담보부증권)는 주택담보대출을 기초자산으로 발행된 증권으로, 대출 상환에 따른 현금흐름을 투자자에게 배분한다. Bloomberg US Aggregate Float Adjusted Index는 미국 달러 표시 투자등급 채권시장을 광범위하게 대표하는 지수로, 유통가능 주식수(float) 조정 방식으로 구성 종목의 가중치를 산출한다.
리스크와 운용철학
BND의 운용철학은 지나치게 높은 위험으로 포트폴리오의 위험/수익 프로파일을 크게 왜곡하지 않으면서, 투자등급 채권에 중간 만기 중심으로 분산투자하는 것이다. 즉, 하이일드(junk) 채권에 의한 신용 리스크나 장기 채권의 과다한 금리 민감도를 피하면서 품질(credit quality)을 유지하고 금리 위험(duration)을 관리하는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 이러한 중간 지향적 노선은 채권시장의 전체 가시성을 제공하면서도 포트폴리오 안정화 기능을 수행한다.
수익률과 포트폴리오 기여도
현재 BND의 배당수익률은 약 4.2%로 보고되며, 이는 주식시장의 변동성 확대 시 포트폴리오의 전체 소득을 보완하는 유의미한 수준이다. 주식시장 상승 탄력이 둔화되거나 경기와 노동시장의 일부 지표에서 취약 신호가 관찰될 때, 안정적인 채권 포지션은 자본 손실을 일부 완충하고 포트폴리오의 총 위험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요약 : 중간 만기, 투자등급 중심의 광범위한 채권노출을 저비용으로 제공하는 BND는 포트폴리오의 위험 완화와 소득 창출을 병행할 수 있는 수단이다.
매수 시 고려사항과 투자전략
투자자가 BND 매수를 고려할 때 확인해야 할 핵심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첫째, 채권은 금리 변동에 민감하므로 향후 연방준비제도(Fed)의 정책 경로와 실질금리(명목금리−기대인플레이션)에 대한 전망을 점검해야 한다. 둘째, BND의 정부증권 비중(약 68%)이 다소 높아 보다 공격적인 수익률 추구를 위해서는 뱅가드 토탈 코퍼레이트 본드 ETF 등 기업채 비중을 높이는 보완 수단을 고려할 수 있다. 셋째, 신용 스프레드 확대나 경기침체 시 기업채 위험이 확대될 수 있으므로 자신의 위험 허용 범위에 따라 포트폴리오 내 채권 비중을 조정해야 한다.
향후 가격 및 거시경제 영향에 대한 구조적 분석
전문가 관측과 과거 데이터에 기초한 시나리오 분석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1) 연준이 물가 안정에 성공하고 금리가 장기적으로 하향 안정화될 경우, 채권 가격은 추가 상승 여지가 있어 BND의 총수익률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 (2) 반대로 경기 과열이나 인플레이션 재확산으로 연준이 추가 금리 인상을 단행하면 단기적으로 채권 가격은 하락 압력을 받을 수 있으나 중간 만기 중심의 포트폴리오는 초장기 채권보다 금리 충격에 대한 민감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손실 폭이 제한될 수 있다. (3) 경기침체 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되면 국채 수요가 늘어나며 BND의 국채 비중은 방어적 역할을 수행할 가능성이 크다. (4) 신용 환경 악화로 인해 기업채 스프레드가 확대되면 기업채 비중이 있는 BND 구성은 다소의 추가 손실을 감수할 수 있다.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포트폴리오 관점에서는 주식-채권 배분 재조정을 통해 변동성 관리와 소득 확보를 동시에 도모할 것을 권장한다. 예를 들어 주식 비중이 높은 투자자라면 BND를 통해 채권 노출을 확대해 총 위험을 낮추는 반면, 소득 추구형 투자자는 BND에 더해 기업채 ETF를 병행해 수익률을 끌어올리는 전략을 고려할 수 있다.
기타 정보 및 공시
원문 기사에서는 Stock Advisor의 추천 종목과 과거 수익 사례(넷플릭스, 엔비디아 등)를 언급했으나, BND는 그 목록에 포함되지 않았다. 또한 기사 작성자 David Dierking는 본문에서 언급된 주식에 대해 포지션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모틀리 풀(The Motley Fool)은 뱅가드 토탈 본드 마켓 ETF에 포지션을 보유하고 추천한다고 공시되어 있다. ※ Stock Advisor의 총평균 수익률(원문 기준)은 904%이며 S&P500의 194%를 상회하는 성과로 명시되어 있다(수익률 기준일: 2026년 2월 23일).
결론 : 금리 안정과 투자등급 중심의 포트폴리오 구성은 BND를 포트폴리오 분산과 소득 확보 수단으로 유의미하게 만들고 있다. 다만 향후 금리 경로와 신용스프레드 변화에 따른 리스크를 명확히 인지한 상태에서, 필요 시 기업채 ETF 등으로 보완해 포지션을 조정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