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미국과의 무역 협상 내주 마무리 예정

카치(로이터 통신) – 파키스탄과 미국은 무역 협상을 다음 주에 마무리하기로 합의했다.

파키스탄의 재무장관 무하마드 오랑제브와 미국 상무부 장관 하워드 루트닉의 회담 후 수요일에 남아시아 국가가 이를 발표했다. 2025년 6월 25일, 리포트에 따르면, 양국은 앙립관계를 교조석으로 타결할 결심을 밝혔다.

양국의 협상은 상호 관세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는 지정학적 alignments이동과 미국 수출에 대한 급격한 관세를 피하려는 파키스탄의 노력이 담긴 더 큰 경제 관계 재설정의 일환이다.

“양측은 진행 중인 협상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내었고, 내주에 무역 협상을 종결하기로 결심했다”라고 파키스탄의 재무부는 성명에서 밝혔다. 또한 장기적인 전략 및 투자 파트너십도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파키스탄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조치에 따라 미국에 대한 수출에서 29%의 관세를 부담하고 있다. 이 조치는 미국과의 무역 흑자가 큰 국가들을 겨냥한 것이다.

2024년 파키스탄의 대미 흑자는 약 30억 달러였다. 이 불균형을 상쇄하고 관세 압박을 완화하기 위해, 이슬람아바드는 원유를 비롯한 미국 상품의 수입 확대를 제안했으며, 파키스탄 광산 투자 기회를 미국 기업에 대한 특혜 상을 통해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주 초, 양국은 리코딕(Riko Diq)의 70억 달러 규모의 구리-금 프로젝트를 포함한 파키스탄 광물 부문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는 웨비나를 공동 주최했다.

양국 정부와 미국 투자자들은 민관 파트너십 및 규제 개혁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미국 수출입은행은 리코딕 프로젝트에 대한 5억 달러에서 10억 달러의 금융 제안을 검토 중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주 화이트하우스에서 파키스탄 육군 참모총장 아심 무니어 원수를 만난 바 있으며, 무역이 파키스탄과 인도 간의 심각한 갈등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