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의 연방 자금 동결로 인해 $160억 규모의 뉴욕 허드슨 터널 프로젝트가 수백만 달러의 비용을 부담했으며 공사는 부분적으로만 재개됐다고 프로젝트 관리자가 밝혔다.
2026년 2월 23일, 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프로젝트 측은 지난 월요일 법원 제출 문서를 통해 이 같은 손실과 공사 재개 지연 사실을 공개했다.
프로젝트 관리자는 행정부가 2025년 10월 1일부터 연방 자금 지급을 보류한 이후 이번 사태가 발생했으며, 그 결과 지난주에 보류된 자금 $235.7백만(약 2억3570만 달러)이 해제되기 전까지 자금 흐름에 큰 제약이 있었고, 현재도 추가 지급 여부가 불투명해 공사가 제한적으로만 재개되고 있다고 보고했다. 또한 프로젝트는 추가로 $19백만의 지급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나, 미 교통부의 추가 지급 가능성에 대한 의문 때문에 전면적인 작업 재개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개월 간의 자금 보류는 프로젝트 비용과 일정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일부 작업만 부분적으로 재개된 상태이다.”
사업 개요와 용어 설명
이번에 영향을 받은 뉴욕 허드슨 터널 프로젝트(Hudson Tunnel Project)는 대규모 인프라 사업으로, 기사 원문에서는 총 사업비를 $160억으로 언급하고 있다. 연방 자금 보류(federal funds freeze)란 연방정부가 예산 또는 보조금의 지급을 일정 기간 중단하거나 지연시키는 조치를 의미하며, 건설 현장에서는 자금 회전이 지체되어 계약자 결제, 자재 조달, 현장 인력 배치 등에 즉각적인 영향을 준다.
Gateway Development Corporation는 이 사건과 관련하여 법원에 제출한 문서를 통해 자금 해제와 이후의 불확실성을 공식적으로 보고했다. 해당 기관은 보통 대형 교통 프로젝트의 조정·관리 역할을 담당하는 조직이라는 점에서 이번 보류의 직접적 영향을 받는 주체다.
사건의 경과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2025년 10월 1일부터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연방 자금 지급을 보류했으며, 약 4개월 이상의 기간 동안 일부 자금이 지급되지 않았다. 이후 지난주에 총 $235.7백만이 해제되었으나, 추가로 남아 있는 $19백만의 지급 여부가 불투명해 공사 전반은 아직 정상화되지 않았다. 프로젝트 관리자는 그로 인해 수백만 달러의 추가 비용이 발생했다고 법원 문서에 기재했다.
공사 재개 범위는 현재 매우 제한적이며, 이는 자재 조달 일정 지연, 건설 장비의 재배치 지연, 계약업체와의 지급 일정 재조정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제한적 재개는 공사 전체 일정과 예산에 추가적인 리스크를 남긴다.
영향 분석: 단기·중장기 영향
이번 연방 자금 동결과 관련한 즉각적 영향은 현장 작업의 일부 중단, 계약자·하도급업체의 현금흐름 압박, 추가 행정비용 발생 등으로 요약된다. 수백만 달러 규모의 직접적 비용은 이미 발생했으며, 이는 프로젝트 일정이 지연될수록 더 큰 비용으로 누적될 가능성이 높다.
중장기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경제적 파급 효과가 예상된다. 첫째, 건설 자재와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예산 초과 가능성이다. 공사 지연은 일반적으로 계약 조건 재협상, 추가 보상 요구 등을 촉발해 총사업비를 증가시킨다. 둘째, 인프라 완공 지연은 해당 지역의 운송 효율성 개선 시점이 늦춰지는 결과로 이어져 간접적으로 지역 경제 활동과 통근 시간, 물류 비용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셋째, 재정 지원의 불확실성은 향후 유사 대형 인프라 사업에 대한 투자자·주체 간 신뢰에 부정적 신호로 작용할 수 있다.
금융시장 측면에서는 이번 사건이 직접적으로 광범위한 시장 변동을 일으킬 가능성은 낮으나, 대형 연방 보조금에 대한 불확실성이 반복될 경우 인프라 관련 채권(예: 지방채·프로젝트 파이낸싱) 수요에 미세한 영향이 있을 수 있다. 특히 민간 자금 참여가 큰 프로젝트의 경우, 수익성 전망 악화는 민간 투자 철수 또는 재무구조 재설계로 이어질 수 있다.
향후 시나리오
가능한 향후 전개는 세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미 교통부가 남은 $19백만을 포함해 추가 지급을 확정하면 공사는 점진적으로 정상화될 것이며, 손실은 제한적으로 관리될 수 있다. 둘째, 지급이 계속 지연되거나 추가 보류가 발생하면 추가 비용과 일정 지연이 누적돼 프로젝트 전체 비용 상승이 불가피하다. 셋째, 정치적·행정적 논쟁이 장기화될 경우 법적 분쟁 확대와 더불어 민간 파트너의 계약 재검토 등으로 이어질 소지도 있다.
결론적으로, 이번 연방 자금 보류는 단순한 지급 지연을 넘어 프로젝트의 비용 구조와 일정 관리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향후 자금 지급 결정과 행정적·정치적 변수에 따라 추가 비용 발생 및 일정 지연 리스크가 커질 가능성이 높다. 관련 기관과 이해관계자들은 자금 흐름의 안정화와 투명한 일정 관리로 추가 비용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우선적으로 모색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