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퇴임을 앞두고 자신과 가까운 고위 행정 관료들에게 대규모 사면을 약속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관련 발언을 접한 인물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2026년 4월 10일인베스팅닷컴 보도에 따르면, WSJ는 트럼프 대통령이 반복적으로 참모들에게 퇴임 전에 사면을 해주겠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인용된 인물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말을 직접 들은 사람들이다.
“I’ll pardon everyone who has come within 200 feet of the Oval,”
WSJ가 인용한 한 참석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회의에서 “오벌(오벌 오피스·Oval Office,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에서 200피트(약 61미터) 이내에 있었던 사람은 모두 사면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전했다. 같은 발언은 대통령이 반복할수록 범위가 확대되는 농담 형태로 전해졌다. 이보다 앞서 올해 초 트럼프와 만나 발언을 들은 다른 인물은 대통령이 “10피트(약 3미터) 이내에 있었던 사람들까지 사면하겠다”고 농담했다고 전했다.
WSJ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오벌 오피스 옆 식당(dining room)에서 고문들과 대화하는 자리에서 퇴임 직전에 대규모 사면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다만 보도에 인용된 인물들은 특정 개인에 대해 특정한 행위에 대한 사면 제안이 있었는지는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사면 권한과 배경 설명
미국 대통령의 사면 권한은 연방 형사사건에 한해 넓게 인정되는 권한이다. 헌법상 대통령은 형의 집행을 면제하거나 사면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며, 이는 대통령 권한 중 하나로 관례적으로 사용되어 왔다. 다만 대대적인 ‘집단 사면’이나 정치적 이해관계와 결부된 사면은 국내외적으로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사례가 많다.
오벌 오피스는 미국 대통령의 집무실을 가리키는 용어로, 백악관 서쪽 윙(West Wing)에 위치한 원형 형태의 방이다. 일반 독자들이 해당 용어에 익숙하지 않을 수 있어 영어 표기와 함께 위치와 기능을 간단히 설명했다.
보도의 신뢰성 및 추가 정보
WSJ 보도는 발언을 직접 들은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전하고 있다. 다만 해당 관계자들은 구체적으로 누구에게 어떤 사면이 제공됐는지, 혹은 공식적으로 준비된 사면 명단이 존재하는지에 대해서는 확언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백악관의 공식적인 입장 표명이나 트럼프 대통령 본인의 추가 발언은 보도에 포함되지 않았다.
원문 기사에는 “This article was generated with the support of AI and reviewed by an editor.”라는 문장이 포함되어 있어, 기사 작성 과정에서 인공지능 보조가 사용되었고 편집자 검토를 거쳤음을 명시했다.
정치적·사회적 파장과 법적 쟁점
대규모 사면 발표는 여러 측면에서 논란을 야기할 수 있다. 첫째, 특정 계층이나 집단에 대해 포괄적으로 적용되는 사면은 공정성과 법치주의 원칙에 대한 의문을 제기할 수 있다. 둘째, 범위가 모호하거나 정치적 고려에 따라 사용될 경우 법적·헌법적 도전이 불가피하다. 셋째, 사면이 연방 범죄에 한정된다는 점에서 주(州) 법 위반이나 민사 책임까지 면하게 하는 것은 아니다.
법률 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 대통령의 사면 권한이 광범위하지만 전례와 관행, 정치적 책임을 고려할 때 무분별한 집단 사면은 정치적 역풍을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한다. 또한 향후 의회 차원의 조사나 사법적 다툼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경제·시장에 미칠 영향 분석
직접적인 경제적 영향은 즉각적이고 뚜렷하게 나타나기보다 정치적 불확실성을 통해 간접적으로 작동할 가능성이 크다. 정치적 불확실성은 통상적으로 안전자산인 미 달러화와 미 국채 수요를 높이고, 위험자산인 주식시장에는 하방 압력을 가할 수 있다. 다만 대통령 사면 발표 자체가 특정 산업의 실적이나 기업의 재무구조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경우는 드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자 심리가 크게 위축될 경우 금융시장에서는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금융·법률 리스크와 직접 연결된 기업들, 예컨대 규제 조사 또는 형사·민사 소송 리스크를 안고 있는 기업의 주가는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정치적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외국인 투자자의 리스크 평가가 변하면서 포트폴리오 조정이 발생할 수 있다.
향후 주시할 핵심 변수
앞으로 주목할 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백악관이나 트럼프 대통령 측의 공식 입장 표명 여부다. 둘째, 구체적인 사면 대상의 유무와 그 명단 공개 여부다. 셋째, 의회나 사법부에서의 법적 대응 가능성이다. 마지막으로, 국내외 여론과 정치적 반응이 향후 정책 행보 및 시장에 미치는 파급력이다.
이번 보도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직접 들은 인물들을 인용한 것이며, 현재로서는 구체적 사면 조치가 공식화됐다는 증거는 제시되지 않았다. 따라서 향후 추가 보도나 공식 발표를 통해 사실 관계가 확인될 필요가 있다.
요약하면, WSJ는 트럼프 대통령이 참모들에게 퇴임 전에 대규모 사면을 약속했다고 보도했으며, 발언은 농담 형식을 띠고 반복적으로 전해졌으나 구체적 사면 대상이나 명단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 보도는 2026년 4월 10일 인베스팅닷컴 기사로도 소개되었고, 기사 작성에는 인공지능 보조가 사용되었으며 편집자 검토를 거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