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7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2월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교역 파트너들에 대한 관세를 시행하는 ‘공정하고 상호호혜적인 계획’을 발표하였다. 백악관 공식 자료에 따르면 ‘미국이 이용당하는 시대는 끝났다’며, 이 계획은 ‘미국 노동자를 우선시하고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며 무역 적자를 줄이고 경제 및 국가 안보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뱅킹 레이츠의 회장 제프 바틀렛은 트럼프의 관세 제안이 모든 미국인에게 이익이 될 것이라고 동의하였다. 바틀렛은 “우리가 기존 미디어에서 듣는 것과 달리, 불공정한 무역 관행으로부터 미국의 경제를 보호하는 것은 결국 비용을 절감하여 미국인들에게 도움이 될 때가 많다”고 하였다.
미국이 특정 제품에 대해 외국에 덜 의존할 경우, 국내 기업이 이 공백을 메울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열 수 있다. 더 많은 미국 기반 기업이 제품을 창출하도록 장려되면 경쟁이 촉진될 것이다. “관세는 더 공정한 경쟁을 만든다”고 바틀렛은 말했다.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라 경쟁이 치열할수록 가격도 더욱 경쟁적이게 되어 소비자에게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
관세는 외국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을 올릴 수 있으며, 이는 국내 기업이 이러한 제품과 서비스를 더 저렴한 비용으로 대체할 기회를 만들 수 있다. “관세는 미국 기업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고 바틀렛은 말했다. 그는 관세가 “다시 미국 농부들을 돕고,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번창하도록 도우며, 미국 소방장들이 성공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믿는다. 바틀렛은 관세가 “캐나다, 중국, 일본, 대만 등에서 사업을 할 수 없었던 미국 기업에게 새로운 시장을 열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트럼프의 관세 제안에서 혜택을 받는 것은 기업주들만이 아니다. “관세는 미국 기업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이러한 기업들은 종종 더 많은 미국인을 고용하고 더 높은 임금을 지급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다”고 바틀렛은 말했다. “관세는 미국 내 일자리를 더 많이 열어줄 것이며 수십억 달러의 수익을 가져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