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499달러 스마트폰, 중국산일 가능성

트럼프의 499달러 스마트폰, 결국 중국에서 제조될 가능성 커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2025년 4월 24일 버지니아주 리즈버그에 위치한 운영용 공항에서 출발하기 전, 마린원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트럼프는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 워싱턴 DC에서 열린 MAGA, Inc. 만찬에 참석 후 백악관으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2025년 6월 17일, CNBC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의 소유 기업인 트럼프 오거나이제이션이 새로 발표한 스마트폰이 미국 내에서 제조된다고 주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중국에서 제조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트럼프 오거나이제이션은 월요일,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를 탑재한 금색의 T1 디바이스를 499달러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이 스마트폰은 미국에서 ‘제조된다’고 주장하였지만, 전문가들은 이 전화기가 중국의 업체에서 설계 및 제조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고 있다.

CNBC와의 인터뷰에서 국제 데이터 공사(IDC)의 부대표프란시스코 제로니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