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쇼트’로 유명한 투자자 스티브 아이스만은 최근 경제에 대한 유일한 걱정거리가 관세라고 밝혔다. 그는 관세가 경제 전반에 걸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5년 6월 2일, CNBC 뉴스(cnbc.com)의 보도에 따르면, 아이스만은 이러한 경제적 여파가 글로벌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관세가 시장 변동성을 높이고 기업들이 전략을 재조정하게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리스자산운용의 고문인 아이스만은 지난 수년간 금융 시장에 중요하게 작용했던 다른 요인들과 달리, 현재는 관세가 가장 걱정된다고 전했다. 그는 추가 관세가 부과될 경우, 경제 회복이 더딜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장기적인 경제 성장에 있어서의 위험 요소 중 하나로 관세를 꼽으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국제 무역 환경의 불확실성이 투자 전략을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