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리디어(Validea)의 테슬라(TSLA)에 대한 구루 펀더멘털 보고서에 따르면, 테슬라 주식은 덕산 황 교수의 ‘트윈 모멘텀’ 투자 모델을 통해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모멘텀 모델은 펀더멘털 모멘텀과 가격 모멘텀의 조합을 찾는다. 전략 창시자인 덕산 황 교수는 싱가포르 경영대학에서 금융 학부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2025년 6월 8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는 자동차 및 트럭 제조업 분야에서 대형 성장주로 분류되며, 22개의 구루 전략 중 가장 높은 트윈 모멘텀 투자자 모형을 기반으로 한다. 이 전략에 따르면 테슬라의 평가는 94%로 이루어졌으며, 80% 이상이면 전략이 해당 주식을 주목할 만한 것으로 간주하고, 90% 이상이면 강한 관심을 의미한다.
전략의 기준 안에서 주식이 각 테스트를 통과했는지 여부를 요약한 표를 확인할 수 있다. 모든 기준이 동등한 가중치를 받는 것은 아니지만, 이 표는 강점과 약점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테슬라는 펀더멘털 모멘텀과 ‘Twelve Minus One 모멘텀’에서 기준을 모두 통과했다.
덕산 황 교수는 전통적인 가격 모멘텀과 펀더멘털의 개선을 결합하여 시장에서 우수한 성과를 얻는 연구를 진행했다. 그는 일곱 가지 펀더멘털 변수(이익, 자기자본 수익률, 자산 수익률, 발생 운영 수익성 자기자본, 현금 운영 수익성 자산, 총 이익 자산 비율 및 순 배당 비율)를 하나의 펀더멘털 모멘텀 척도로 통합하였다. 이 변수들을 최상위 20%에 속하는 주식들은 시장을 능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가격 모멘텀과 결합했을 때 이 성과는 두 배로 향상되었다.
발리디아는 워런 버핏, 벤저민 그레이엄, 피터 린치, 마틴 즈바이그 등의 투자 구루들이 오랜 시간 동안 시장을 능가해 온 전략을 기반으로 주식 분석과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투자 연구 서비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