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9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는 수요일에 테슬라(나스닥:TSLA)가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며칠간 자율주행 모델 Y 차량을 테스트했으며, 이 모델이 6월부터 고객들에게 스스로 배송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머스크는 소셜 미디어 게시물을 통해 ‘지난 며칠 동안 테슬라는 오스틴의 공공 도로에서 운전석에 아무도 앉지 않은 상태로 자율주행 모델 Y 차량을 테스트했으며, 아무런 사고 없이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또한 머스크는 ‘다음 달부터 공장에서 고객까지의 첫 자가 배송이 시작된다’며 이는 일정보다 한 달 앞당겨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머스크는 테슬라의 성장을 이끌 다음 큰 기술로 자율주행 기술을 여러 차례 언급했으며, 이는 최근 차량 판매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에서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테슬라 CEO는 또한 오스틴에서 약속한 로보택시 서비스 테스트가 6월 말부터 시작될 예정이라고 이전에 밝힌 바 있다.
그러나 회사는 자율주행 주장에 대한 규제 기관의 엄격한 감독에 직면해 있다. 테슬라의 완전 자율주행 기술은 작년부터 가시성이 낮은 조건에서 여러 충돌에 연루된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이에 대한 안전성 주장에 대해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조사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