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바 제약이 조현병 치료에 사용되는 UZEDY®(리스페리돈)의 실사용 연구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일일 복용이 필요한 기존의 2세대 구강 항정신병 약물과 비교하여 UZEDY가 갖는 이점을 강조하고 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UZEDY 환자들은 재발률이 낮고, 재발까지의 시간이 길며, 치료 순응도가 높고, 의료 자원 활용이 줄어들며, 병원 방문 회수와 비용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5월 30일, GLOBE NEWSWIRE의 보도에 따르면, UZEDY는 환자가 매달 또는 두 달에 한 번씩 피하 주사를 맞는 방식으로 제공되며, 구강 복용을 매일 하는 기존의 2세대 약물보다 낮은 입원 및 응급실 방문 횟수를 보여준다. 이 데이터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Psych Congress Elevate Annual Meeting에서 발표되었다.
또한, 솔라리스(STOLARIS) 3상 연구의 신규 데이터에서는 3,400건의 주사 후에도 주사 후 섬망/진정 증후군(PDSS)이 보고되지 않아 안전한 장기 지속 약물 선택지로 제공될 가능성을 제시한다. 이러한 치료 옵션은 조현병 환자의 요구를 해결하기 위한 테바의 노력을 강조하고 있다.
실사용 연구의 긍정적 측면
* UZEDY는 일일 복용이 필요한 2세대 구강 옵션보다 치료 순응도 및 지속성이 크게 향상되어 조현병 관리를 위한 중요한 필요를 충족시킨다. 솔라리스 3상 데이터에서 TEV-‘749의 PDSS 사례가 보고되지 않아 더 안전한 장기 지속 치료 옵션을 입증한다.
실사용 연구 결과
UZEDY에 대한 두 건의 후향적 코호트 연구는 메디케이드, 메디케어 또는 상업적 건강 플랜에 계속 등록되어 있는 성인의 청구 데이터를 비교했다. 환자는 UZEDY 시작 전 2년과 시작 후 6개월 동안 추적 관찰되었다.
TEV-‘749 데이터
TEV-‘749는 연구 기간 1에서 모든 세 가지 용량 그룹(318mg, 425mg, 531mg)에서 주요 효능 평가기준을 충족했으며, 위약 대비 양성과 음성 증후군 척도(PANSS) 총계 점수 변화에서 유의미한 평균 차이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