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Corp(티커: KEY) 투자자들은 12월 26일 만기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옵션 계약이 오늘부터 거래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옵션 분석 플랫폼 Stock Options Channel은 자사 YieldBoost 공식을 통해 해당 만기 옵션 체인 전반을 점검한 결과, 특히 주목할 만한 풋 1건과 콜 1건을 식별했다고 밝혔다다.
2025년 11월 6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주목된 두 계약은 각각 행사가 17.00달러의 풋과 행사가 18.50달러의 콜이다. 본 기사에서는 각 계약이 제공하는 프리미엄, 현재 주가(17.50달러) 대비 할인·프리미엄 폭, 만기 무가치 만료 확률 및 암시적 변동성 등 핵심 지표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전략적 의미를 설명한다.
풋 옵션(행사가 17.00달러)의 현재 매수호가(bid)는 0.50달러다. 투자자가 해당 풋을 셀-투-오픈(sell-to-open)으로 매도할 경우, 주당 17.00달러에 주식을 매입할 의무를 부담하는 대신 프리미엄 0.50달러를 즉시 수취하게 된다. 이에 따라 사실상의 취득원가(cost basis)는 16.50달러(브로커 수수료 전)로 낮아진다. 이미 KEY 주식 매수를 고려하는 투자자에게는, 현 시점에서 17.50달러를 지불하는 대신 17.00달러 매입 의무를 수락하고 0.50달러를 받는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행사가 17.00달러는 현재가 대비 약 3% 할인 수준으로 OTM(외가격)이다. 이 경우 만기 시 해당 풋이 무가치로 만료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그릭스(Greeks)와 암시적 그릭스를 포함한 현재 분석 데이터에 따르면, 무가치 만료 확률은 59%로 제시됐다. Stock Options Channel은 해당 확률의 추이를 시간 경과에 따라 추적하며, 계약 상세 페이지에 관련 차트를 게재한다고 밝혔다(계약 상세: https://www.stockoptionschannel.com/symbol/?symbol=KEY&month=20251226&type=put&contract=17.00). 만약 이 풋이 무가치로 만료될 경우, 받은 프리미엄은 현금 커밋 대비 2.94%의 수익률(연율 환산 21.47%)을 제공하는데, 이를 동사는 YieldBoost라고 칭한다.
최근 12개월 간 KEY 주가 흐름에서 행사가 17.00달러 위치(녹색)를 보여주는 차트는 아래와 같다.

한편, 콜 옵션 측면에서 행사가 18.50달러 콜의 현재 매수호가는 0.07달러다. 만약 투자자가 KEY 주식을 17.50달러에 매수한 뒤, 이 콜을 커버드 콜 형태로 셀-투-오픈하면, 12월 26일 만기까지 주가가 상승해 행사가 18.50달러로 콜이 행사될 경우 주식을 18.50달러에 매도하게 된다. 이때 콜 프리미엄 수취분을 감안하면, 배당 제외·수수료 전 가정으로 총수익률 6.11%가 가능하다고 기사(분석)는 설명한다. 다만 주가가 큰 폭으로 급등할 경우 상방 잠재력이 제한될 수 있어, 최근 12개월 주가 흐름과 기업 펀더멘털 검토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아래 차트는 행사가 18.50달러(빨간색)의 위치를 시각화한 것이다.

행사가 18.50달러는 현 주가 대비 약 6% 프리미엄인 외가격이므로, 해당 커버드 콜이 무가치로 만료될 가능성도 있다. 이 경우 투자자는 보유 주식과 프리미엄을 모두 유지한다. 현재 분석 데이터(그릭스 및 암시적 그릭스 포함)는 무가치 만료 확률을 54%로 제시한다. Stock Options Channel은 이 확률을 시간에 따라 추적해 변화를 차트로 게시하며(해당 계약 상세: https://www.stockoptionschannel.com/symbol/?symbol=KEY&month=20251226&type=call&contract=18.50), 별도로 옵션 계약 자체의 거래 이력도 차트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만약 커버드 콜이 무가치로 만료되면, 받은 프리미엄은 투자자에게 추가 수익 0.40%(연율 환산 2.92%)의 YieldBoost 효과를 제공한다.
암시적 변동성(IV)은 풋 옵션 사례에서 67%, 콜 옵션 사례에서 46%로 측정됐다. 이는 시장이 해당 만기 구간에서 예상하는 주가 변동 폭에 대한 가격 책정 결과를 반영한다.
동일 기준으로 계산한 실제(실현) 변동성은, 최근 250거래일 종가와 금일 17.50달러 가격을 감안해 31%로 도출됐다. 기사 말미에서 원문은 추가적인 풋·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StockOptionsChannel.com을 언급한다.
Top YieldBoost Calls of the S&P 500 관련 자료는 아래 이미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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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 내 견해와 의견은 작성자 개인의 것이며, 반드시 나스닥(Nasdaq, Inc.)의 공식 입장을 반영하는 것은 아니다.
용어 설명과 전략 해설
셀-투-오픈(sell-to-open)은 옵션 포지션을 새로 여는 매도 행위를 뜻한다. 풋을 셀-투-오픈하면 매도자는 행사가에 기초주식을 사야 하는 의무를 진다(지급 프리미엄 수취). 해당 의무는 만기 이전 언제든 피할 수 없는 배정(assignment)으로 현실화될 수 있다. 커버드 콜은 보유 주식 수량만큼 콜 옵션을 동시에 매도하는 전략으로, 프리미엄 수취로 추가 수익을 얻는 대신 상승 여력을 일정 구간에서 포기한다.
외가격(OTM)은 옵션이 즉시 행사되어도 내재가치가 없는 상태를 말한다. 본 건에서 풋 17.00달러와 콜 18.50달러 모두 현 주가 17.50달러 대비 OTM이다. 외가격 옵션은 시간가치가 핵심이므로, 만기까지 주가가 행사가를 넘지 못하면 무가치 만료될 수 있다. 기사에서 제시된 무가치 만료 확률 59%(풋)와 54%(콜)는 현재 시점의 모델 기반 추정치이며, 시장 변동성, 잔존만기, 금리 등 요인에 따라 수시로 변동될 수 있다.
암시적 변동성(IV)은 시장이 옵션 가격에 내재한 향후 변동성 기대치로, 숫자가 높을수록 프리미엄이 비싸지는 경향이 있다. 본 기사에서 풋 IV 67%, 콜 IV 46%는 동일 만기 내에서도 수요·공급 및 베가 민감도, 스큐(좌·우왜도) 차이에 따라 IV가 다르게 형성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반면 실현 변동성 31%은 과거 250거래일의 종가 변동으로부터 추정된 값으로, IV와 실현 변동성의 괴리는 옵션 매수·매도자의 기대와 과거 결과의 차이를 의미한다.
수익률 계산에 관해, 풋 프리미엄 0.50달러는 행사가 17.00달러 매입 의무 대비 2.94%(=0.50/17.00)로 표현되며, 잔존기간을 감안해 연율로 환산하면 21.47%가 된다. 커버드 콜 프리미엄 0.07달러는 보유 주식 수익률에 0.40%의 부스트를 제공하며, 연율 환산치로는 2.92%로 제시됐다. 총수익률 6.11%의 경우, 매수가 17.50달러에서 18.50달러로 상방 1.00달러의 자본차익과 콜 프리미엄 0.07달러를 합산하는 구조다(배당 제외·수수료 전).
실무적 고려사항으로는, 옵션 매도자는 배정(assignment) 가능성을 항상 염두에 둬야 하며, 만기 이전에도 조기행사 리스크가 존재할 수 있다. 또한 거래 비용(수수료), 유동성(스프레드), 세금 등의 요인은 실제 체감수익률에 영향을 미친다. 외가격 옵션의 무가치 만료 확률은 고정값이 아니며, 주가 경로·변동성 변화·시간감가(세타)에 따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된다.
전략적 해석 측면에서, 기사에 제시된 두 계약은 각각 보수적 매수대기(캐시-시큐어드 풋)와 보유주식 수익률 보강(커버드 콜)이라는 전형적 목적에 부합한다. 전자는 낮은 취득원가를, 후자는 프리미엄 통한 현금흐름 강화를 겨냥한다. 다만 상방 포기의 대가, 하방 리스크의 존재, 변동성·시간가치의 민감도 등 각 전략의 트레이드오프를 면밀히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원문 정보: Pub Date — Thu, 06 Nov 2025 15:40:34 +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