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아 가격 급등, 코트디부아르 수출 감소가 원인

코코아 가격이 급등하여 얼리 손실에서 회복한 오늘, 코트디부아르의 코코아 수출 속도 감소가 숏커버링을 유발하였다고 밝혀졌다. 미국 뉴욕 선물거래소의 7월 코코아 가격8.49% 상승하여 718포인트를 기록하였으며, 런던 선물거래소의 코코아 가격도 3.09% 상승하여 179포인트를 기록하였다.


2025년 6월 23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코코아 가격은 최근 몇 주 동안 압박을 받았다. 나이지리아의 4월 코코아 수출이 -11% 감소했으며, 코트디부아르의 정부 데이터에 따르면 10월 1일부터 6월 22일까지 코코아 수출량은 1679만톤으로 작년 대비 6.9% 증가했지만, 12월의 급증폭(35%)과 비교할 때 상승세는 둔화되었다고 한다.


최근 서아프리카 지역의 비 예보가 코코아 작물에 이익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코코아 가격에도 영향을 끼쳤다. ICE가 모니터하는 미국 항구의 코코아 재고는 21년 만에 저점을 기록한 이후 반등해, 236만 3861포대 수치를 기록하였다.


최근 코트디부아르에서 생산되는 중간 작물의 품질 이슈도 코코아 가격을 지지하고 있다. 프로세서들코코아 원두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고 트럭 한대5%~6%저품질 코코아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중간 작물에 대한 평균 예측값9% 감소한 40만 톤으로 예측되었다.


소비자 수요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코코아 제품에 대한 걱정이 제기되고 있다. 2023/24년도 국제 코코아기구(ICCO)는 글로벌 코코아 공급 부족을 -494,000톤으로 수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