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네디의 새로운 미국 백신 패널, 어린이 홍역 백신 논의

(로이터) – 보건장관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가 임명한 새로운 미국 백신 자문 패널은 티메로살이라는 수은 기반 방부제가 포함된 독감 백신에 대해 투표할 예정이다. 또한 다가오는 회의에서 어린이 홍역 백신에 대한 권장 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다.

로이터의 2025년 6월 18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자문단은 오는 6월 25일과 26일로 예정된 회의에서 호흡기 세기관지바이러스(RSV)와 인플루엔자에 대한 백신을 누구에게 접종할지를 투표할 예정이다. 이 회의의 초안 일정은 CDC 웹사이트에 게시되었다.

전문가들은 홍역, 볼거리, 풍진 및 수두(MMRV)를 예방하기 위한 접종이 5세 미만의 어린이들에게 제공되어야 하는지 여부에 대한 제안된 권장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 MMRV나 티메로살에 대한 발표를 누가 맡을지는 일정에서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았다.

티메로살은 미국에서 수십 년 동안 다회 복용량 백신과 의약품의 바이알에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