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브리언은 분산형 폐수 처리 및 에너지 회수 분야의 선두주자로, ING 캐피털 LLC (ING)와 1억 5천만 달러 규모의 신용 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2025년 6월 4일, RTT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지속 가능한 금융에 주력하는 ING와의 이번 협력은 캠브리언의 물-에너지 구매 계약(WEPA) 제품의 북미 산업 시설 배치를 가속화하는 것이 목표다.
WEPA 플랫폼은 폐수 처리, 물 재사용 및 재생 가능 에너지 서비스를 산업 고객들에게 직접 제공한다. 물 부족이 심화되고 인프라가 노후화됨에 따라, 캠브리언의 모델은 비용 효율적이면서도 회복 가능한 대안으로써 가치 있는 자원 회수를 제공한다.
캠브리언의 CEO 매튜 실버는 ING 시설 조달이 회사의 물 및 에너지 인프라 재편 노력에 커다란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자금 지원이 전달 비용을 줄이고 고객 지향 지속 가능성, 운영 및 금융 목표를 지원할 것이라 강조했다.
ING의 디렉터 가엘 코넷은 “폐수를 전략적 자원으로 전환하려는 캠브리언의 사명을 지원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라며 ING의 지속 가능한 혁신에 대한 헌신과의 일치점을 설명했다.
이번 금융 조달은 캠브리언이 2023년 11월 발표한 WEPA 모델 확장을 위한 2억 달러 규모의 자기자본 투입에 이은 것이다.
한편, ING는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주당 21.1달러로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0.17% 상승한 수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