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T뉴스) – 캐나다 주식은 화요일 거래일에 방향성을 크게 찾지 못한 후 약간의 하락세를 보였다.
현재, S&P/TSX 컴포지트 지수는 거래세션 저점에서 벗어나기는 했지만 여전히 28.19포인트 즉 0.1% 하락한 26,540.52를 기록하고 있다.
2025년 6월 17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베이 스트리트의 미미한 약세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지속적인 충돌에 대한 새로운 우려 속에서 발생했다.
월요일에 적대 행위의 종말을 암시하는 보도가 나오면서 상승세로 이어졌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G7 정상회의를 조기에 떠나 충돌에 집중하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추가적인 격화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Truth Social에 올린 글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자신이 이스라엘과 이란 사이의 휴전 작업을 위해 정상회의를 떠났다고 잘못 말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그가 왜 내가 지금 워싱턴으로 가는지 전혀 모른다. 하지만 그것은 분명히 휴전과는 관련이 없으며, 훨씬 더 큰 문제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헬스케어 주식은 이날 시장에서 최악의 성과를 보였으며, S&P/TSX 캐피드 헬스케어 지수가 1.5% 급락했다.
텔레콤 주식 또한 상당한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반대로 에너지 주식의 강세는 원유 가격의 반등 속에서 시장의 하락폭을 제한하는 역할을 했다.
위 내용은 저자의 견해일 뿐, 나스닥의 입장을 반드시 반영하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