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리튬 광산 SQM, 국내 인력의 5% 해고 시작

SQM, 칠레 리튬 광산 인력 5% 감축 시작


산티아고 – 칠레 리튬 광산 회사인 SQM이 칠레 내 운영에서 직원 해고를 시작했다고 수요일 로이터 통신이 입수한 노조 메모를 통해 확인되었다.

한 노조 소식통은 이번 해고가 전국 인력의 5%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SQM은 칠레와 다른 지역에서 8,344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이 중 4분의 3은 리튬 채취가 이루어지는 칠레 북부의 운영 지역에 배치되어 있다. 리튬은 주요 배터리 금속으로 알려져 있다.

2025년 6월 25일, 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SQM은 이번 사안에 대해 논평을 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