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ETF 비교 — 세율(세금) 따라 달라지는 AGG와 MUB의 유불리

요지

iShares의 대표적 채권 ETF인 iShares Core US Aggregate Bond ETF(AGG)iShares National Muni Bond ETF(MUB)는 시장 노출과 과세(세율) 측면에서 뚜렷하게 다른 특성을 보인다. AGG는 미국 투자등급 전체 채권 시장을 폭넓게 커버하며 역사적 낙폭(드로우다운)이 더 깊고, 현재는 다소 높은 명목 수익률을 제공하는 반면 MUB는 지방채(뮤니시펄 본드)에 집중해 연방 세금 면제가 수익률의 실효성을 좌우한다. 두 펀드 모두 운용비용은 낮고 유동성이 높아 핵심 고정수입(core fixed income) 역할을 하기에 적절하다.

2026년 1월 24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이 비교는 투자자들이 핵심 채권 노출(core bond exposure)을 확보하려 할 때 흔히 고려하는 두 iShares 채권 ETF의 차이를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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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비교 포인트

운용사: 두 ETF 모두 iShares가 발행한다.
보수(Expense ratio): AGG 0.03%, MUB 0.05%.
1년 총수익률(2026-01-09 기준): AGG 4.4%, MUB 1.9%.
배당수익률(Dividend yield): AGG 3.9%, MUB 3.1%.
운용자산(AUM): AGG $136.5 billion, MUB $42.0 billion.


성과 및 리스크 비교

5년 최대 낙폭(Max drawdown): AGG는 -17.83%, MUB는 -11.88%를 기록했다.
5년간 $1,000 가치 변화(Growth of $1,000 over 5 years): AGG는 $857, MUB는 $922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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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 구성(WHAT’S INSIDE)

AGG는 미국 투자등급 채권 전 영역에 투자하며 13,015개 보유종목으로 구성된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포트폴리오는 현재 전액 현금 및 현금성 자산(cash and equivalents) 상태라고 기재되어 있다. AGG는 20년 이상의 운용 역사를 가진 상품으로, 미국 채권시장의 가장 폭넓은 대표성을 표방해 많은 고정수입 투자자들의 핵심 보유 종목이 돼 왔다.

MUB는 반대로 미국 지방정부 및 지자체가 발행하는 뮤니시펄 본드(지방채)에만 투자하며 6,098개 보유종목으로 구성된다. 역시 보도에서는 포트폴리오가 현재 100% 현금 및 현금성 자산으로 표기되어 있다. MUB의 집중적 지방채 노출은 연방 소득세 면제가 가능한 수익(세후 수익)이 필요한 투자자나, 과세 채권과의 상관관계가 낮은 보유를 원하는 투자자에게 매력적일 수 있다.


“Bond ETFs serve as the stability anchor in most portfolios, generating steady income while stocks bounce around.”

투자자에게 주는 의미(WHAT THIS MEANS FOR INVESTORS)

채권 ETF는 일반적으로 포트폴리오 내에서 안정성과 현금흐름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주식 ETF가 기업 주식을 직접 매수하는 것과 달리 채권 ETF는 정부나 기업의 채무(이른바 IOU)를 보유해 정기적 이자를 수취한다. AGG와 MUB는 채권을 통한 소득 확보라는 공통 목적을 갖지만, 세제(세율)에 따른 실제 수익성과 위험 프로필이 다르기 때문에 투자자의 과세 상황이 최종 선택을 좌우한다.

세제와 과세효과

AGG의 3.9% 명목 수익률은 연방 및 주(州) 수준에서 과세되는 일반 소득으로 취급된다. 반면 MUB의 3.1%는 연방 소득세 면제 특성을 가진 지방채에 투자하며, 따라서 고소득자(예: 연방 세율이 32% 이상인 투자자)는 MUB의 낮은 명목 수익률에도 불구하고 세후 실효수익률이 AGG보다 높아질 수 있다. 또한 AGG는 운용규모가 크고(약 $136.5B) 비용이 더 낮아 유동성 및 거래비용 측면에서 우위를 가진다.

어떤 투자자에게 어느 ETF가 적합한가

저(低)세율 구간에 있거나 연금계정(세금유예 계좌)에서 보유하려는 투자자는 AGG가 더 나은 선택일 가능성이 높다. AGG는 더 높은 명목 배당수익률과 폭넓은 채권 분산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과세계좌에서 고세율(예: 연방 32% 이상)에 해당하는 고소득 투자자는 MUB의 연방세 면제를 통해 세후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즉, 과세 계좌에 보유할 경우 개인의 세율이 투자 선택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용어 설명(독자 이해를 돕기 위한 추가 설명)

ETF(상장지수펀드): 주식처럼 거래되는 펀드로, 여러 자산을 바스켓 형태로 보유해 단일 종목처럼 매매할 수 있다.
운용보수(Expense ratio): 펀드를 운영하는 연간 비용을 펀드 평균자산 대비 백분율로 표시한 값으로, 수익률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배당수익률(Dividend yield): 펀드가 분배하는 연간 현금흐름을 현재 주가로 나눈 비율이다.
AUM(운용자산): 펀드가 운용하는 총 자산가치로, 일반적으로 규모가 클수록 유동성이 높고 스프레드(매수·매도 가격차)가 작다.
맥스 드로우다운(Max drawdown): 일정 기간 내 최고점에서 최저점으로 하락한 최대 비율로, 투자상품의 손실 위험을 나타내는 지표다.
뮤니시펄 본드(지방채): 주(州)나 지방자치단체가 학교, 도로 등 공공사업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발행하는 채권으로, 연방 소득세 면제가 일반적이며 때로 주 세금도 면제될 수 있다.


추가적인 시장 전망 및 영향 분석(기술적·거시적 관점)

1) 금리(연방기금금리)와 채권가격의 역관계: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정책이 장단기 금리에 영향을 미치면 채권 ETF의 가격과 총수익률이 변동한다. 금리 인상기에는 채권 가격이 하락해 AGG와 MUB 모두 가격 변동성을 경험할 수 있으나, AGG는 국채·회사채·모기지담보증권(MBS) 등 광범위한 자산을 담아 특정 섹터 충격을 다소 흡수할 수 있다. 반면 MUB는 지방채 노출로 인해 지방정부의 신용환경과 세입 구조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

2) 세제 변화 리스크: 연방 및 주 차원의 세법 개정 가능성은 MUB의 매력도에 직접적 영향을 미친다. 만약 지방채의 연방세 면제가 축소되거나 특정 소득구간에서의 과세 대상이 확대된다면 MUB의 세후 장점은 약화될 수 있다.

3) 유동성 및 거래비용 고려: AGG의 막대한 운용규모($136.5B)와 낮은 운용보수(0.03%)는 대규모 자금이동 시에도 스프레드가 작게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 기관투자가와 개인 모두에게 일관된 거래비용 이점을 제공한다. 반면 MUB는 상대적으로 소규모($42.0B)로, 특정 시점에 거래비용이 확대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4) 포트폴리오 배분 관점: 포트폴리오 다각화 목적이라면 AGG가 대표성 측면에서 우수하다. 그러나 과세계좌에서 세후 소득 극대화를 목표로 고세율 투자자라면 MUB가 더 유리할 수 있다. 퇴직자나 보수적 소득투자자는 각자의 세율과 투자목표를 기준으로 선택해야 한다.


실무적 조언

투자자는 다음 세 가지를 점검한 뒤 선택해야 한다. 첫째, 보유 계좌의 종류(과세계좌 vs. 세제우대 계좌). 둘째, 개인의 한계세율(연방·주 세율 포함). 셋째, 포트폴리오 내 채권 비중 및 리스크 허용범위. 이러한 요소를 종합하면 AGG와 MUB 중 어떤 상품이 장기적으로 더 유리한지 판단하기 쉽다.

관련 공시 및 기자 주

원문 기사 작성자는 Sara Appino이며, 해당 작성자는 기사에 언급된 주식들에 대해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 또한 Motley Fool은 언급된 주식들에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 해당 기사에 기재된 견해는 저자의 의견으로서 나스닥(Nasdaq, Inc.)의 입장과 반드시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 원문 게시 시각은 2026년 1월 24일 13:01:02 UTC로 표기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