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Geely) 회장, 글로벌 자동차 산업 ‘심각한 과잉생산 능력’ 경고

상하이 (로이터) – 지리(Geely)의 회장이자 창립자인 리수푸는 토요일에 글로벌 자동차 산업이 ‘심각한 과잉생산 능력‘을 직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이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는 새로운 제조 공장을 짓거나 기존 시설 내 생산을 확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하였다.

6월 7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리수푸 회장은 충칭의 한 자동차 포럼에서 이러한 발언을 했다고 회사는 전했다.

지리 홀딩스는 지리 오토 (Geely Auto), 지크(Zeekr) 및 볼보(Volvo)를 포함한 여러 자동차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다. 이러한 브랜드들은 각각 중국과 전 세계 시장에서 다양한 차량을 제공하며, 그 시장 입지는 널리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