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간 평균 주식 시장 수익률은 어느 정도였을까?

2025년 6월 2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뉴욕 증권거래소와 나스닥 증권 시장에 5,400개 이상의 기업이 상장되어 있다. 이들 기업 중 다수는 전체 주식 시장의 다양한 측면을 측정하는 여러 지수에 그룹화되어 있다.

2025년에 들어서면서 미국의 가장 인기 있는 세 가지 주식 지수는 횡보세를 보였다. S&P 500은 1% 미만으로 상승했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 미만으로 하락했으며, 나스닥 종합지수는 연중 약 1% 하락했다.

S&P 500: 지난 10년간 235% 총수익률 (연평균 12.8%)

S&P 500 지수는 500개의 대형 미국 기업의 성과를 측정하며 시가총액에 따라 가중된다. 이 지수는 11개 시장 부문의 가치주와 성장주를 포함하고 있으며, 국내 주식의 약 80%와 글로벌 주식의 50%를 차지하고 있다. Vanguard S&P 500 ETF를 통해 이 지수에 노출될 수 있으며 주요 포지션으로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아마존, 알파벳이 있다.

주목

지난 10년 동안 S&P 500은 235%의 수익을 올렸으며 연평균 수익률은 12.8%다. 주당 150달러를 투자하면 10년 후 142,200달러가 된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지난 10년간 193% 총수익률 (연평균 11.3%)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30개 미국 기업의 성과를 측정하며 주가 기준으로 가중된다. 이 지수는 블루칩 주식의 기준으로 여겨지며, SPDR Dow Jones Industrial Average ETF Trust를 통해 접근할 수 있다. 주요 포지션으로는 골드만삭스 그룹, 마이크로소프트, 홈디포, 비자, 셔윈윌리엄스가 있다.

지난 10년 동안 이 지수는 193%의 수익을 기록했으며 연평균 수익률은 11.3%다. 주당 150달러를 투자하면 10년 후 132,300달러가 된다.

나스닥 종합지수: 지난 10년간 314% 총수익률 (연평균 15.2%)

나스닥 종합지수는 3,000개 이상의 기업 성과를 측정하며 시가총액에 따라 가중된다. 기술 주식에 대한 기준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Fidelity Nasdaq Composite Index ETF를 통해 접근할 수 있다. 주요 포지션으로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아마존, 알파벳이 있다.

주목

지난 10년간 나스닥 종합지수는 314% 상승했으며 연평균 수익률은 15.2%다. 매주 150달러를 투자하면 10년 후 159,900달러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