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의 예측 불가능한 관세, 미해결된 무역 전쟁, 지정학적 분쟁 등 거시적 역풍이 시장을 흔들고 있다. 그러나 워런 버핏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다른 사람들이 두려워할 때 탐욕을 가져야 한다’고 한다.
2025년 6월 1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일부 두려워하는 투자자들이 관망하고 있는 가운데, 장기적으로 이익을 줄 수 있는 주식에 ‘탐욕’을 내비칠 좋은 시기일 수 있다. 오늘은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3가지 주식: 메르카도리브레, 아마존, 페라리를 소개하겠다.
1. 메르카도리브레
나는 4년 전부터 라틴 아메리카 최대 전자상거래 회사인 메르카도리브레에 투자하기 시작했다. 그동안 내 투자 가치가 두 배 이상 상승했지만, 여전히 상승 여지가 많다고 생각한다.
메르카도리브레는 우루과이를 기반으로 19개의 라틴 아메리카 국가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아르헨티나, 브라질, 멕시코에 대부분의 고객을 두고 있다. 또한 디지털 결제 플랫폼인 메르카도 파고와 신용 플랫폼인 메르카도 크레디토를 포함하는 지역 최대의 핀테크 플랫폼 중 하나를 운영하고 있다.
2. 아마존
나는 9년 전 아마존 주식을 처음 사들이기 시작했는데, 그 투자금은 지금까지 550% 이상 성장하며 내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게 되었다. 아마존은 여전히 수익성 있는 주식이라고 생각한다.
아마존은 20개 이상의 국가에서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를 운영하며, 220만 명 이상의 프라임 구독자를 전 세계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클라우드 사업이 아직도 성장 중이며, 아마존 웹 서비스(AWS)로 글로벌 클라우드 인프라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3. 페라리
나는 3년 전 페라리에 처음 투자했으며 우리 투자금은 약 130% 증가했다. 그러나 메르카도리브레와 아마존과 마찬가지로 페라리 주식을 줄이는 것보다 누적하는 것이 여전히 현명하다고 생각한다.
페라리는 경제 하락에 저항하는 부유한 고객을 겨냥함으로써 무한한 가격 책정력을 가지고 있어 뛰어난 투자 대상이다. 2024년 말까지 생산량은 2026년까지 완전히 예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