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NASDAQ: SBUX)와 코카콜라(NYSE: KO)는 세계 소비자에게 카페인 음료를 공급한다는 공통점 외에도 주주 친화적 배당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유사하다. 그러나 최근 1년간 두 기업의 주가는 주식시장 대비 부진한 성과를 보였다. 이 기간 동안 코카콜라의 총수익률은 8.7%에 불과했고, 스타벅스는 20.5%의 가치 하락을 기록한 반면, S&P 500 지수는 28.6% 상승했다.
2026년 2월 19일, 모틀리 풀(Motley Fool)의 보도에 따르면, 이러한 주가 부진은 오히려 배당투자자에게는 매력적인 매수 기회로 해석될 수 있다. 보도는 두 기업이 높은 배당수익률과 지속적인 배당 증가의 약속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공동의 배당 증가 역사
기사에 제시된 차트와 데이터는 스타벅스와 코카콜라가 매년 배당을 인상하는 경향을 분명히 보여준다. 특히 코카콜라는 수십 년에 걸친 배당 성장 기록을 갖고 있어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제공한다. 보도에 따르면 코카콜라는 63년 연속 배당 인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어 경기 침체나 경영 환경 악화에도 분기별 배당을 꾸준히 늘려온 것으로 해석된다.
반면 스타벅스는 배당 지급을 2010년 봄에 시작한 상대적으로 짧은 역사이지만, 배당 인상 속도가 가파르다. 이는 회사의 성장성 및 재무 건전성이 뒷받침된 결과로 소개됐다. 코카콜라의 보수적이고 장기적 안정성을 선호하는 보수적 투자자에게 매력적이라면, 스타벅스의 높은 배당 성장률은 어느 정도 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 투자자에게 어필할 수 있다.

현금흐름이 배당을 뒷받침한다
기사에 제시된 또 다른 차트는 강력한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이 배당 지급을 뒷받침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보도에 따르면 코카콜라는 최근 1년간 잉여현금흐름의 약 79%을 배당으로 지출했고, 스타벅스의 현금 기반 배당성향은 63% 수준이었다. 이러한 수치는 배당이 회계상 이익이 아닌 실제 현금으로 충분히 뒷받침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용어 설명 — 잉여현금흐름과 배당성향
금융전문 용어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를 위해 간단히 설명하면,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은 영업현금흐름에서 자본적 지출을 차감한 금액으로 기업이 배당, 부채 상환, 재투자 등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실제 현금이다. 현금 기반 배당성향(cash-based payout ratio)은 해당 현금흐름 대비 배당 지급 비율을 말한다. 이 비율이 지나치게 높으면 배당의 지속 가능성에 우려가 생기고, 적정 범위는 산업과 기업별 특성에 따라 다르다.
사업 환경과 대응 전략의 차이
두 회사는 공통적으로 소비자 선호 변화와 신규 경쟁자의 지속적 유입이라는 도전 과제에 직면해 있다. 그러나 대응 방식은 상이Reserve 확대와 개인화된 디지털 경험을 강화하고 있으며, 충성도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참여와 유지율을 높이고자 한다.
코카콜라는 설탕 함유 탄산음료를 넘어 생수, 차, 식물성 음료 등 더 건강한 제품군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으며, 환경 문제를 고려한 지속가능한 포장 솔루션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각 사의 브랜드 정체성과 강점에 맞추어 리스크를 분산시키는 방식으로 평가된다.
장기적 관점에서의 배당 전망과 투자 시사점
보도는 두 기업이 강력한 잉여현금흐름과 명확한 전략적 대응으로 인해 향후 몇 년 동안 배당을 지속적으로 지급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결론지었다. 코카콜라는 수십 년간의 안정적 배당 역사를 바탕으로 정기적인 분기 배당 지급을 계속할 가능성이 높다. 스타벅스는 비교적 단기간에 빠르게 배당을 늘려온 기업으로서 높은 배당 성장률을 제공할 수 있지만, 제품·브랜드 전략의 성공 여부와 경기 민감성이 더 큰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가격 측면에서 보면, 최근 주가 하락은 배당투자자에게 할인 매수 기회를 제공한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단기적으로 소비자 트렌드 변화나 비용 증가(예: 원자재비, 임금상승) 등이 현금흐름에 압박을 가할 경우, 배당 유지·성장에 제약이 생길 수 있다. 반대로 두 회사의 브랜드 파워와 글로벌 유통망, 비용 통제 능력 등이 유지된다면 주가는 회복세를 보이며 배당수익과 자본이익을 동시에 제공할 여지가 있다.
리스크 요약: 소비자 선호 변화, 경쟁 심화, 원가 상승 등이 단기 실적과 현금흐름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모멘텀 리스크로는 디지털 전환의 성공 여부(스타벅스)와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의 시장 수용성(코카콜라)이 주요 변수다.
보수적·공격적 투자자에 대한 제언
보수적 투자자는 코카콜라의 오랜 배당 기록과 상대적 안정성을 선호할 수 있다. 반면 배당 성장률을 중시하고 단기 변동성을 감수할 수 있는 투자자는 스타벅스의 빠른 배당 증가와 디지털 전략을 높게 평가할 수 있다. 두 기업 모두 잉여현금흐름에 기반한 배당을 지급하고 있어 배당 지속성 측면에서 비교적 양호한 편이다.
추가 투자 관련 참고 사항
기사 말미에는 모틀리 풀의 Stock Advisor 분석팀이 현재 투자 적합 종목 10개를 선정했으나, 그 목록에 스타벅스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기술되어 있다. 참고 사례로, 해당 추천 목록에 엔비디아(Nvidia)가 2005년 4월 15일에 포함되었을 때, 추천 시점에 1,000달러를 투자했다면 2024년 7월 8일 기준으로 785,556달러가 되었을 것이라는 과거의 성과 사례가 제시되어 있다(해당 수치는 기사에 인용된 Stock Advisor의 과거 수익률 수치에 따른 것이다).
공시 및 이해관계
기사 작성자 Anders Bylund는 기사에 언급된 어떤 종목에도 포지션이 없다고 밝히고 있다. 다만 모틀리 풀(The Motley Fool)은 스타벅스에 대해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타벅스를 추천한다고 공시돼 있다. 또한 기사에는 모틀리 풀의 공개 공시 정책에 대한 언급이 포함되어 있다.
결론적으로, 현재 시점에서 코카콜라와 스타벅스는 배당 투자 관점에서 매력적인 선택지로 평가될 수 있다. 다만 투자 전 각 기업의 현금흐름, 배당성향, 전략적 전환의 성공 가능성 및 거시경제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발행일: 2026년 2월 19일 | 원보도: 모틀리 풀(Motley Foo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