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매수하여 장기 보유할 고수익 오일 주식 두 가지

2025년 5월 28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만약 오일 주식을 고려 중이라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최고의 선택은 통합 에너지 거대 기업들 사이에서 찾을 수 있다. 이런 통합 에너지 거대 기업을 매수하기에 가장 좋은 시점은 보통 오일 가격이 약세일 때이다. 현재가 그런 시점이며, 지금 고려할 수 있는 고수익 오일 주식은 Chevron(NYSE: CVX)과 TotalEnergies(NYSE: TTE)다.

에너지 산업은 대체로 세 가지 세그먼트로 구분된다. 업스트림 회사는 오일과 천연가스를 시추하며, 이는 그들의 매출과 이익이 오일과 가스 가격만큼이나 변동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미드스트림은 파이프라인과 같은 인프라 자산을 통해 오일과 가스를 이동하도록 돕는데, 이는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지만 성장 속도는 느리다. 다운스트림은 화학 및 정유사로 구성되며 입력과 출력 모두 변동성이 큰 원자재 가격과 관련이 있다.

투자자는 에너지 산업의 한 세그먼트에만 투자할 수도 있지만, 모든 세그먼트를 하나의 ‘통합’ 회사로 포함하면 에너지 부문의 고유한 변동성을 완화할 수 있다. 대형 통합 에너지 회사의 다양성을 더해주는 것은 보통 여러 지역에서 사업을 운영한다는 사실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수익성이 가장 높은 곳에 투자를 할 수 있다.

주목

미국 시장의 ExxonMobil(NYSE: XOM)과 Chevron, 유럽에서의 Shell(NYSE: SHEL), BP(NYSE: BP), TotalEnergies가 독립적인 통합 에너지 거대 기업에 속한다. 이 중에서 Chevron과 TotalEnergies는 높은 배당 수익률과 강한 비즈니스 기초 체력을 통해 두각을 나타낸다.

Chevron은 예를 들어 5%의 배당 수익률을 제공하며, 이는 ExxonMobil의 3.8%와 에너지 산업 평균인 약 3.6%를 상회한다. Chevron은 현재 논란이 많은 인수건과 정치적으로 불안정한 베네수엘라에서의 운영과 같은 몇 가지 역풍에 직면해 있다. 그러나 Chevron은 38년 연속으로 매년 배당금을 인상해 온 역사가 있으며, 이는 그들의 강한 재무 구조와 함께 석유 부문에서 매력적인 매수 후보가 되고 있다.

TotalEnergies는 다른 이유로도 강력한 옵션이다. 배당 수익률은 6.5%로 매력적이며, 2020년에는 BP와 Shell이 배당금을 삭감할 때, TotalEnergies는 그러지 않았다. 현재 TotalEnergies는 전력 시장으로 강력하게 확장해 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전력 수요에 대비하고 있다. 이는 전력의 세계적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주목할 만한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