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T뉴스) – 화요일, 이스라엘-이란 갈등이 미국 대통령의 휴전 발표 이후 진정되면서 원유 가격이 하락했다.
WTI 원유 가격은 배럴당 $4.14 하락하여 $64.37에 마감하였다.
8월 브렌트유는 마지막 거래에서 매 배럴 $4.19 하락하여 $67.29를 기록하였다.
2025년 6월 24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라이징 라이온 작전(Operation Rising Lion)’이 6월 12일부터 시작한 이란 공격은 심각한 갈등으로 번졌다. 미국은 지난 주말 이란의 핵심 핵 시설 세 곳을 폭격함으로써 이스라엘과 함께하였다. 이러한 공습 후, 유가는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였으나, 하락세로 돌아섰다. 오늘도 하락세가 계속되었다.
이란은 이러한 공격에 강하게 대응할 것임을 공개적으로 맹세했음에도 불구하고, 카타르에 있는 미군 기지를 겨우 목표로 삼았다.
투자자들이 이란의 다음 행동을 주시하는 가운데,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이란이 휴전에 합의했다고 발표하였다. 트럼프는 또한 자신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에 중국이 이란으로부터 계속 석유를 구매할 수 있다고 게시하였다.
이 소식은 공급 측면에서의 혼란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면서 원유 및 에너지 트레이더들에게 안도감을 주었다. 이에 따라 주식시장이 상승하였고, 미국 달러와 금, 유가가 하락하였다.
특히, 세계 원유 물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페르시아만의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위협이 이제 완화되었다.
미국 에너지정보국(EIA)은 수요일 원유 재고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며, 이는 글로벌 원유 공급/수요에 대한 더 명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여기에서 표현된 견해와 의견은 저자의 것이며, 나스닥(Nasdaq, Inc.)의 견해를 반드시 반영하는 것은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