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희토류 수출 통제 위해 추적 시스템 도입

중국이 희토류 자석 산업을 추적하기 위한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로이터가 수요일 보도했다. 이 시스템은 지난 주부터 운영에 들어갔으며, 생산자들이 거래량과 고객 이름을 포함하여 추가 정보를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한다.

중국은 세계 최대의 희토류 자석 공급국 및 수출국으로, 지난 4월 초에 7가지 중급에서 중량급 희토류 요소와 여러 자석에 대한 수출 제한을 부과했다. 이제 수출업자들은 운용을 위해 라이센스를 확보해야 한다. 2025년 6월 4일, 인베스팅닷컴(investing.com)의 보도에 따르면, 이러한 새로운 규제는 승인 지연을 초래하여 자동차 제조업체와 반도체 회사 등 다양한 산업의 공급망에 혼란을 일으키고 있다.

결과적으로 전 세계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줄어드는 비축량으로 인해 일부 생산 라인을 중단하기 시작했다. 이 추적 시스템을 만들 계획은 작년 6월 베이징에 의해 발표되었으나, 지난주까지 시스템에 대한 추가 언급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