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선거 해마다 증시는 보통 큰 폭 하락한다…월가, 2026년에도 동일 현상 전망한다

미국의 대표 주가지수인 S&P 500은 최근 3년 연속 두 자릿수 수익률을 기록했지만, 중간선거(미국 의회 중간선거) 연도에는 통상적인 급락이 반복돼 왔다는 점이 강조된다.

2026년 1월 19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모틀리풀(The Motley Fool)이 정리한 자료에서 S&P 500 지수는 향후 1년간 재차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월가 애널리스트들이 전망하고 있으나, 역사적으로 중간선거 연도에는 지수가 어느 시점에서 평균 18%까지 하락했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지수의 당시 수준은 6,940포인트였으며, 월가의 컨센서스(중간값)는 2027년 1월까지 8,085포인트로 제시돼 약 16% 이상의 상승 여지를 시사한다.

주가 하락 차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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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사실과 수치

기사에 정리된 핵심 통계는 다음과 같다. 첫째, S&P 500은 중간선거 연도 평균 수익률이 약 1%에 그치며, 특히 신임 대통령이 집권한 상태의 중간선거 연도에는 평균 마이너스 7%의 연간 수익률을 기록한 사례가 있다. 둘째, 중간선거 연도의 평균 연중 최저점 하락폭(인트라이어 드로우다운)은 18%로 집계되어 왔으며, 이는 역사적으로 중간선거가 다가오는 해에 어느 시점에서든 대규모 조정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이다.

용어 설명: 인트라이어 드로우다운(intra-year drawdown)

인트라이어 드로우다운은 한 해(연간) 동안 최고점에서 최저점으로 떨어진 비율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연중 최고가에서 18% 하락했다면 연간 최저점에서 그 해 최고점 대비 18%의 낙폭을 기록한 것이다. 이는 연간 수익률과는 별개로 변동성이 심한 구간을 설명하는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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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중간선거 연도에 증시가 흔들리는가

기사에서는 그 원인으로 정책 불확실성(policy uncertainty)을 지목한다. 중간선거에서는 장기적으로 집권당이 의회 의석을 잃는 경향이 있어, 행정부가 향후 법안과 규제를 얼마나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지 불확실해진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불확실성이 커지면 포지션을 축소하거나 리스크를 줄이려는 경향이 있어 주가에는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다만 중간선거 결과가 확정되면 불확실성이 빠르게 완화되어 시장은 강한 반등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고 기사에서 언급한다.

“중간선거 직후의 6개월(11월~4월)은 대통령 4년 주기 중 가장 강한 수익률을 기록한다(캐슨 리서치 기준), 평균 약 14%의 상승이 관찰된다.”


월가의 전망과 과거 예측의 정확도

기사에 따르면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S&P 500 구성 종목에 대한 12,800개 이상의 등급을 보유하고 있으며, FactSet Research는 각 종목의 중간 전망값을 집계해 지수의 암묵적 목표치를 산출한다. 이 방법으로 산출된 지수 목표치는 8,085 포인트로 제시되어 있으며, 이는 현 수준(6,940) 대비 16% 이상의 상승 여지가 있다는 의미다.

그러나 기사에서는 월가의 지수 전망이 항상 정확하지는 않았음을 지적한다. 지난 3년간(2023~2025) 중간 추정치와 실제 종가를 비교한 결과, 월가의 중앙값 전망은 평균적으로 약 14% 포인트 어긋났다. 구체적으로는:

· 2023년: 42명 애널리스트의 중간 추정치 4,200 → 실제 마감 4,770약 14% 초과.
· 2024년: 33명 중간 추정치 4,700 → 실제 마감 5,882약 25% 초과.
· 2025년: 54명 중간 추정치 6,500 → 실제 마감 6,845약 5% 초과.

이는 월가 전망이 투자자에게 유용한 가이드라인이 될 수 있으나, 절대적 확신을 제공하지는 못함을 시사한다.


투자자에 대한 실무적 권고

기사와 금융전문가들의 조언은 단기 매매로 시장을 맞추려는 시도는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유명 펀드매니저 피터 린치의 경고를 인용하며 다음과 같이 밝힌다.

“시장을 예측하려 하거나 조정을 미리 피하려다 더 많은 돈을 잃는 경우가 많다.” — 피터 린치

실무적 권고로는 다음을 제시한다: ① 보유 확신이 높은 종목에 집중 매수, ② 포트폴리오에 현금 비중을 일정 수준 확보, ③ 손실을 감수할 수 있는 수준의 자산만 시장에 투입 등이다. 또한 역사적 관점에서는 중간선거를 앞두고 나타나는 조정은 이후의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정리한다.


정책 변수와 2026년의 특징

기사에서는 2026년의 특이 변수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재임 하에서의 정책 변화 가능성을 제시한다. 특히 관세 등 통상정책이 재도입되거나 확대될 경우 관련 섹터(예: 소재, 산업, 일부 소비재)에 즉각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만약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의석을 충분히 확보하면 이러한 정책의 일부가 제약을 받거나 되돌려질 가능성이 있어 정책 불확실성이 증폭될 수 있다.

정책 불확실성의 경제적 파급 경로는 다음과 같다. 관세·통상정책의 변화는 기업의 마진과 공급망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며, 이는 수출입 비용 증가·공급 병목 심화·기업 투자 축소로 연결될 수 있다. 따라서 중간선거가 변수인 2026년에는 실물경제 측면에서도 변동성이 확대될 여지가 있다.


시나리오별 시장 영향 분석(기사 기반의 합리적 추론)

역사적 평균인 연중 18% 하락을 가정하면, 현 수준 6,940에서 최저점은 약 5,685 포인트(6,940×0.82) 수준으로 계산된다. 반대로 월가의 중간 목표치인 8,085는 상향 시나리오를 시사하며, 이 경우 현 수준 대비 약 16.5%의 상승 여지다. 따라서 2026년에는 높은 변동성(상승·하락 리스크 동시 존재)이 예상된다.

포트폴리오 관점에서는 다음과 같은 전략을 고려할 수 있다. 첫째, 핵심 포지션은 장기적 펀더멘털이 견고한 종목으로 유지한다. 둘째, 현금 비중을 일정 수준 확보해 조정 시 단계별 분할매수 기회를 노린다. 셋째, 섹터별 위험(예: 관세 민감 섹터)을 평가해 헤지 또는 노출 축소를 검토한다. 넷째,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리스크 관리(손절·레버리지 제한 등)를 강화한다.


추가 설명: FactSet과 월가 컨센서스

FactSet은 기관투자가 및 애널리스트들이 제시한 개별 종목의 목표주가·실적 추정치 등을 집계하는 데이터 제공업체다. 이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성된 지수의 ‘암묵적(target implied) 레벨’은 애널리스트 기대치의 합을 바탕으로 계산되므로, 시장의 잠재적 방향성을 가늠하는 지표로 활용되나 애널리스트의 예측 오차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기사 출처 및 면책

해당 보도는 2026년 1월 19일자 모틀리풀 기사(작성자: Trevor Jennewine)를 인용해 나스닥닷컴에 게재된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했다. 기사 원문 작성자 Trevor Jennewine은 기사에 언급된 어떤 종목에도 포지션이 없다고 밝혔으며, 모틀리풀은 FactSet Research Systems에 대해 보유 포지션 및 추천 사실을 공개했다. 본 기사 내용은 원문 보도를 한국어로 재구성한 것으로, 원문 저자의 견해를 그대로 전달한다.

투자 판단은 개인의 재무상황·목표·위험선호도를 고려해 신중히 결정해야 하며, 본 기사는 교육적·정보 제공 목적임을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