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상승 여력에 대한 바클레이즈의 전망

2025년 5월 28일, Investing.com의 보도에 따르면, 바클레이즈는 주식시장의 상승 여력이 여전히 크다고 보고 있다. 이는 위험 재조정이 저조하고 견고한 실적과 유리한 유동성 조건에 의해 뒷받침된다.

최근 몇 주 동안 시장이 반등했음에도 불구하고, 바클레이즈는 “5월에 뮤추얼 펀드 유입이 멈춘” 것을 주목하고 있으며, 헤지펀드와 CTA는 여전히 주식에 대한 노출이 적다고 언급했다. 바클레이즈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 매수는 약간의 증가만 보였고,” 주식에 대한 할당은 여전히 높지만 투자자 심리는 신중하다고 한다.

따라서 “시스템적인 매수가 주식이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하도록 도울 수 있다”며 변동성이 억제된다고 설명했다. 은행에 따르면, 주식 전망은 또한 개선되고 있는 기초 체력에 의해 보호되고 있다.

바클레이즈는 “견고한 실적, 자사주 매입 활동의 증가, 전 세계 M2 유동성의 꾸준한 증가 모두가 주식에 유리하게 작용한다”고 전했다. 비록 미국의 부채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일시적으로 주식-채권 상관관계를 부정적으로 전환시켰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한편, 미국 주식에서 다른 세계 지역으로의 회전이 가속화되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대 세계 시장 주식 흐름이 변화를 시작했으며, 달러 하락세를 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글로벌 ex-미국 주식은 “GFC 이후 열었으며 새로운 흐름을 보이고 있다.” 유럽 투자자들은 미국 자산을 적극적으로 팔지 않았지만, “미국에 거주하는 투자자들은 지난달 미국 주식을 팔고 다른 세계 시장 주식을 샀다.”고 했다. 유럽 주식 수요는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특히 국내 투자자들로부터이며, 신흥 시장 주식은 약한 달러로부터 혜택을 입었다. 일본은 주식 유입이 증가하였으나 재정 우려로 인해 채권 유출이 있었다고 전했다.

섹터 회전 추세도 기회를 제시한다고 한다. “5월에 경기 민감주가 우수한 성과를 냈고 유입이 증가했다”고 바클레이즈는 밝혔다. EU 수출업체, 자동차, 소비재 경기 민감주, 에너지 및 인공지능 관련 주식에 대한 군중은 여전히 적음도 전했다.

현 시장 위험 요소 중에서 바클레이즈는 “고통 거래(pain trades)”로 “높은 주식, 낮은 수익률, 높은 USD, 미국>ROW, 경기 민감주>방어주, 성장주>가치주, EU 수출업체>국내업체”를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