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 130달러인 이 종목, 비트코인 급등 시 백만 달러 투자로 대박 가능성

핵심 요지: 지난 12개월 동안 주가가 거의 60% 급락한 Strategy(나스닥: MSTR) 주식은 회사의 전부를 건 비트코인 투자로 인해 큰 하방 압력을 받았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크립토: BTC)은 약 30% 하락했으나, 만약 비트코인이 장기적으로 대폭 상승한다면 오늘의 1만 달러 투자가 향후 백만 달러 이상으로 불어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2026년 2월 16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Strategy의 공동창업자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는 회사를 저성장 소프트웨어 기업에서 세계에서 가장 많은 기업 보유 비트코인을 보유한 회사로 전환시켰다. 보도는 세일러의 이른바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BTC Maximalist)” 관점을 소개하며, 그는 현재 약 68,000달러 수준인 비트코인 가격이 2046년까지 2,100만 달러로 급등할 것이라고 예측했다고 전했다. 비트코인과 월스트리트

세일러의 주장 요지: 비트코인 가격이 장기적으로 현재 수준에서 수백 배 상승할 수 있으며, 그 경우 비트코인 자체와 이를 대량 보유한 기업 주식은 막대한 투자 수익을 제공할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만약 세일러의 예측대로 비트코인 가격이 2046년까지 2,100만 달러에 도달하면, 오늘 비트코인에 1만 달러를 투자한 경우 약 309만 달러(3.09M USD)가 될 수 있다. 같은 기간 Strategy가 비트코인을 계속 매집할 계획을 유지하면, Strategy 주식을 통한 투자도 유사한 성장률을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는 전했다.

한편 Strategy 주가는 지난 12개월 동안 거의 60% 하락했다. 보도는 이러한 주가 급락의 주된 원인으로 같은 기간 약 30% 하락한 비트코인 가격을 지목했다. 회사가 보유한 비트코인의 평균 매입 단가는 토큰당 76,056달러로 알려졌으며, 최근의 가격 하락으로 인해 시세가 이 평균 단가 아래로 떨어졌다.

그러나 보도는 세일러의 리스크 판단도 함께 전했다. 세일러는 Strategy가 청산(liquidation) 위험에 처하는 수준은 비트코인 가격이 8,000달러 아래로 하락할 때라고 설명했다. 이 가격 수준에서는 회사가 보유한 전체 비트코인의 가치가 회사의 순부채(net debt) 수준과 유사해진다고 회사는 밝힌 것으로 보도는 전했다.

투자자 관점에서의 해석은 다음과 같다. 만약 투자자가 비트코인에 대해 낙관적이라면, Strategy의 주식은 비트코인에 대한 대체(프록시) 투자 수단으로서 주목받을 수 있다. 세일러가 주장하는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수천 달러의 투자가 수십 년에 걸쳐 수백만 달러로 성장할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전문가적 분석 및 추가 설명

먼저 용어 정리부터 하겠다.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Bitcoin Maximalist)는 비트코인을 유일무이한 디지털 보유 수단 또는 가치 저장 수단으로 간주하고 다른 암호화폐보다 비트코인이 장기적으로 우월하다고 보는 관점을 말한다. 청산(혹은 레버리지 청산)은 차입이나 담보로 인한 부채가 담보 가치 하락으로 상환 능력을 상실할 때 채무 불이행이나 강제 매각으로 이어지는 상황을 뜻한다. 순부채는 회사의 총부채에서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을 차감한 금액이다.

시장 영향 측면에서 체계적으로 분석하면 다음과 같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첫째, 비트코인 가격이 세일러의 예측처럼 장기적으로 크게 상승하면, 비트코인을 대량 보유한 기업(예: Strategy)은 보유자산 증가에 따라 장부가치가 급등할 가능성이 있다. 이는 주가 상승을 유도할 수 있다. 다만 주가 상승폭은 회사의 보유 비트코인 비중, 추가 매수 정책, 주식 유통량, 시장의 리레이팅(re-rating) 정도 등에 따라 달라진다.

둘째, 반대로 비트코인 가격의 높은 변동성과 규제 리스크, 세제 변화, 기관투자가의 포지셔닝 축소 등은 Strategy 주가를 급락시킬 수 있다. 특히 회사가 비트코인을 담보로 차입을 활용했다면, 급격한 가격 하락 시 담보 유지에 따른 강제 처분 가능성도 존재한다. 보도에서 언급된 대로 비트코인 가격이 8,000달러 이하로 하락하면 청산 위험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점은 투자자 리스크로 명확히 인식해야 한다.

셋째, 장기 전망의 불확실성도 고려해야 한다. 보도에서 제시된 2046년이라는 긴 타임라인은 정치, 규제, 기술, 화폐정책 등 많은 외부 요인에 의존한다. 따라서 단순히 과거 비율을 현재 가치에 대입해 미래 주가를 예측하는 것은 과도한 단순화일 수 있다.

시나리오 예시(단순 모형): 현재 비트코인 가격을 약 68,000달러로 가정할 때, 세일러가 제시한 2,100만 달러는 약 309배 수준의 상승을 의미한다. 이 이론적 배수를 Strategy 주가에 동일하게 적용하면 유사한 배수의 상승이 가능하다는 가정이 성립할 수 있으나, 실제로는 기업의 재무구조 변화, 추가 자본조달, 주식수 변화, 시장 평가 배수(P/E 등)의 변화 등이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단순 수치 예시를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투자자 유의점 및 결론

보도는 Strategy 주식이 비트코인에 대한 노출을 통해 큰 수익을 가져다줄 수 있음을 강조하지만, 동시에 그 변동성과 위험성도 분명히 존재한다고 지적한다. Strategy의 최근 주가 하락과 비트코인 가격 하락이 동행한 점, 평균 매입 단가(토큰당 76,056달러)와 청산 임계치(8,000달러) 등은 투자자가 고려해야 할 핵심 수치이다. 투자자는 자신의 위험 성향, 포트폴리오 다각화 여부, 투자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뒤 신중히 결정을 내려야 한다.

마지막으로 보도는 Strategy를 포함한 종목 추천 목록과 관련한 투자 자문 서비스(Stock Advisor)의 성과 수치도 언급했다. 해당 서비스의 총평균 수익률은 884%이고, 비교지수인 S&P 500은 193%라고 보도는 전했으며, 이 수치는 2026년 2월 16일 기준이라고 명시되어 있다.

공식적 공시 및 이해관계: 보도 원문에 따르면 저자 레오 선(Leo Sun)은 기사에 언급된 주식들에 대한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 모틀리풀(The Motley Fool)은 비트코인에 대한 포지션을 보유하고 추천한다고 밝혔다. 또한 기사 내용과 관련한 면책 문구로서 “해당 기사에 표현된 견해와 의견은 저자의 것이며 반드시 나스닥(Nasdaq, Inc.)의 견해를 반영하는 것은 아니다”라는 문구가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