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 약 75만 달러 ‘버크셔 해서웨이’…은퇴 후 백만장자 도전이 될까

요약워런 버핏이 60여 년간 이끌어온 기업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의 A주(주당 약 $750,000)와 B주(주당 약 $500) 가격 구조가 주목받고 있다. 이 회사는 보험, 에너지, 운송, 제조, 소매 등 다양한 산업에 걸친 다수의 자회사와 대규모 주식 포트폴리오를 보유해 장기 투자 관점에서 매력적이라는 평가가 제기된다.

2026년 2월 17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버크셔 해서웨이는 수십 개의 자회사와 의미 있는 주식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포트폴리오 분산이 잘 되어 있으며, 과거 평균 연간 약 20%의 성장률을 기록한 바 있다. 다만 대형 기업 특성상 과거와 같은 고속 성장은 지속되기 어렵고, 현재 투자자들은 보다 보수적인 성장 가정을 고려해야 한다.

버핏과 소파 이미지

핵심 포인트
• 다양한 산업을 아우르는 수십 개의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 대규모 주식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 탄탄한 자본 운용과 견고한 산업 포지션으로 장기적 생존력이 기대된다.

버핏이 이끈 기간 동안의 연평균 성장률은 약 20% 수준이었지만, 현재 투자자는 향후 성장률이 둔화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일반 주식시장의 장기 평균 수익률은 수십 년 간 연평균 약 10% 수준이었으며, 기사에서는 보수적으로 연 11%의 성장률 가정을 제시했다. 다음은 월 1,000달러를 투자했을 때 연 11% 성장 가정으로 예상되는 자산 성장 예시이다:

성장 시나리오(연 11% 가정, 월 1,000달러 투자)
5년: $74,734
10년: $200,664
15년: $412,864
20년: $770,434
25년: $1,372,960
30년: $2,388,251

이 숫자는 기사 작성자의 계산을 근거로 제시된 사례이며, 실제 성과는 회사 성장률, 투자금 규모, 투자 빈도 등에 따라 달라진다. 그러나 이 예시는 복리 효과가 장기 투자에서 얼마나 강력하게 작용하는지를 보여준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보유 자산과 사업 구조

버크셔 해서웨이는 보험업을 중심으로 에너지, 운송, 제조, 소매 등 다양한 사업부문을 보유하고 있다. 완전 자회사(wholly owned)로 보유한 기업에는 Geico, Benjamin Moore, See’s Candies, International Dairy Queen, Forest River, McLane, BNSF(전용 철도 사업) 등이 포함된다. 또한 주식 포트폴리오 측면에서 Chevron, American Express, Coca-Cola, Bank of America 등 주요 기업의 지분을 상당량 보유한다.

이와 같은 사업 다각화는 경기 사이클에 따른 변동성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보험업의 현금 창출력과 대규모 주식 보유는 불확실한 시장 환경에서 자본 배치의 유연성을 높여준다.

주식 클래스 차이와 투자 접근법

버크셔 해서웨이는 서로 다른 클래스의 주식을 상장하고 있다. 기사에서는 A주(주당 약 $750,000)B주(주당 약 $500)의 가격 차이를 강조한다. A주는 B주보다 의결권이 훨씬 강하고, 주당 가격이 매우 높아 일반 개인 투자자는 주로 B주를 통해 투자 접근을 한다. 이 점은 개인투자자가 같은 회사의 경제적 이익에 참여하면서도 거래 가능성과 접근성을 확보할 수 있게 한다.

참고용어 설명: 의결권은 주주총회에서 회사 의사결정에 참여할 권리를 말한다. A주는 보통 B주보다 더 많은 의결권을 갖는 반면, B주는 보통 단위당 의결권이 적고 거래 단위가 작아 소액투자자에게 적합하다.


매수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고려사항

기사에서는 투자 결정 전에 다음 사항을 고려할 것을 권고한다. 첫째, 버크셔의 과거 높은 성장률이 미래에도 지속될 것인지에 대한 현실적 판단이 필요하다. 둘째, 대형 우량주의 특성상 경기 하강기에는 주가 하락 폭이 클 수 있고, 고성장 기술주 대비 상승률이 제한될 가능성이 있다. 셋째, 배당 정책 측면에서 버크셔는 전통적으로 배당을 지급하지 않고 배당보다 재투자를 선호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또한 기사에서는 모틀리 풀(Motley Fool)의 Stock Advisor 팀이 선정한 ‘현재 매수하기 좋은 10개 주식’ 목록에 버크셔가 포함되지 않았음을 지적했다. Stock Advisor의 총 평균 수익률은 2026년 2월 17일 기준 884%로, 같은 시점 S&P 500의 193%보다 높은 수치로 제시된다. 해당 데이터는 투자 아이디어 비교 관점에서 참고할 만하다.

공시·이해관계

기사 원문은 일부 공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예를 들어 Bank of America와 American Express는 Motley Fool Money의 광고 파트너이며, 필자 Selena Maranjian는 American Express와 Berkshire Hathaway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 또한 Motley Fool은 Berkshire Hathaway와 Chevron을 보유 및 추천하고 있다는 공시가 포함되어 있다.


기자 분석: 향후 가격과 경제에 미칠 영향

버크셔 해서웨이는 거대한 자산 기반과 다양화된 사업 모델을 보유하고 있어 금융시장 전반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 대규모 자본을 운용하면서 가치 투자 기회를 찾는다는 점에서 경기 변동 시에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포지션을 취할 수 있다. 다만, 다음과 같은 리스크와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

첫째, 성장 둔화 리스크. 버핏 시대의 높은 성장률을 그대로 기대하기는 어려우며, 경영진의 자본배치 능력과 인수합병(M&A) 전략이 향후 수익률을 좌우할 것이다. 둘째, 시장 유동성 및 주가 변동성. A주의 고가(約75만 달러)는 시장 내 거래 유동성을 제한하며, B주를 통한 투자 집중은 특정 시점에서 매도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셋째, 거시경제 영향. 금리, 에너지 가격, 보험 손해율 등 거시요인의 변화는 버크셔의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이는 전통산업과 금융권 전반의 가격 형성에 파급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장기 복리 효과를 기대하는 보수적·분산형 포트폴리오 관점에서 버크셔는 충분히 고려할 만한 선택지이다. 다만 투자자는 자신의 투자 기간, 위험 허용도, 포트폴리오 구성 전략을 명확히 한 뒤 A주와 B주 중 적절한 클래스와 투자 시점을 선택해야 한다.

참고: 이 보도는 원문 기사와 공시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투자 권유를 의미하지 않는다. 투자 판단은 개인의 책임이며, 추가 정보와 재무분석을 통해 신중히 이루어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