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드존슨(J&J)을 시장 폭락 속에서도 보유하겠다는 두 가지 핵심 이유를 분석한다. 투자자들이 경기 침체나 주가 급락기에 자산을 방어하기 위해 고려하는 대표적 선택지로서 헬스케어 대형주의 역할과 배당 정책이 중요한 근거로 제시된다.
2026년 2월 27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헬스케어 분야의 선도기업인 존슨앤드존슨(JNJ)은 시장 충격 상황에서도 상대적으로 견조한 실적과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 투자자들이 폭락 국면에서도 주식을 보유할 만한 이유가 있다고 평가된다. 보도는 J&J의 다각화된 사업구조와 장기적으로 이어진 배당 인상 기록을 그 근거로 제시했다. 
1. 다각화된 헬스케어 대기업
보도는 먼저 헬스케어 산업이 방어적 산업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경제 여건이 악화되어 시장이 하락하더라도 암(oncology), 면역학(immunology), 감염병(infectious diseases), 신경과학(neuroscience) 등 여러 치료 분야에 걸쳐 약물을 보유한 J&J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매출과 이익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환자들은 생명을 좌우하는 약물 복용을 중단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고, 의사들도 필수적인 치료제 처방을 계속하기 때문에 수요가 급감하지 않는다는 논리다.
또한 보도는 환자가 약값의 일부만 부담하고 나머지는 보험사가 부담하는 구조가 제약 부문 매출의 안정성에 기여한다고 지적한다. J&J는 제약 사업 외에도 다양한 치료 영역에 걸친 제품을 취급하는 의료기기(medical device) 사업을 보유하고 있어, 포트폴리오 전반의 폭넓은 수익원이 수익 변동성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고 분석했다.
설명: 여기서 말하는 ‘방어적 산업’이란 경기 민감도가 낮아 경기 하강기에도 수요가 크게 줄지 않는 산업을 뜻한다. 헬스케어는 사람의 생명과 직결된 수요가 많아 전형적인 방어 산업으로 분류된다.

2. 배당(Dividend)의 중요성
보도는 총수익(total returns)이 주가 상승분과 배당을 합친 결과라는 점을 강조하며, 주가가 폭락하더라도 기업이 배당을 지급하고 그것을 꾸준히 인상한다면 투자자의 손실을 어느 정도 상쇄해준다고 설명한다. 특히 존슨앤드존슨은 ‘디비던드 킹(Dividend King)’으로 분류되며, 63년 연속 배당 증가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주목된다.
디비던드 킹(Dividend King)이란? 이 용어는 연속으로 50년 이상 배당을 늘린 기업을 가리킨다. 지속적인 배당 인상은 기업의 현금흐름과 재무건전성에 대한 신뢰를 반영하는 지표로 쓰이며,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 투자자들에게 일정 수준의 현금수익을 제공한다.
보도는 J&J의 장기적인 배당 인상 이력이 여러 차례의 시장·경제 충격을 견뎌왔다는 점을 들어, 향후에도 배당을 유지·인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는 특히 소득형 투자자나 장기 투자를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안정성을 제공하는 요인이라고 분석된다.
투자자 관점의 한계와 참고 사항
다만 보도는 J&J가 인공지능(AI) 선도기업은 아니며, 매출 성장률이 대폭적인 고성장주는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한다. 고성장을 목표로 하는 투자자들에게는 매력도가 떨어질 수 있으며, 따라서 투자 성향에 따라 접근 방식이 달라져야 한다고 지적한다.
또한 해당 기사에서는 투자 추천 서비스를 운영하는 Motley Fool의 Stock Advisor가 발표한 최신 10대 종목 목록에 J&J가 포함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기사에서는 과거의 예시로서 넷플릭스(Netflix)가 2004년 12월 17일 Stock Advisor 추천에 포함되었을 때, 당시 1,000달러를 투자했다면 현재 445,995달러를 보유했을 것이라는 사례와, 엔비디아(Nvidia)가 2005년 4월 15일 추천을 받았을 때 1,000달러가 1,198,823달러가 되었을 것이라는 수치(모두 Stock Advisor 측의 계산)를 제시하며 Stock Advisor의 장기 수익률(평균 927%)이 S&P 500(194%)을 상당히 상회한다고 설명했다. ※ Stock Advisor 수익률은 2026년 2월 27일 기준
원문 관련 공시: 기사 원문에는 필자 Prosper Junior Bakiny가 존슨앤드존슨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Motley Fool이 존슨앤드존슨을 추천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또한 Motley Fool의 공시정책이 존재함이 언급되어 있다. 해당 보도에 수록된 견해는 기사 작성자에게 속하며 반드시 모든 투자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투자 권유로 해석되어서는 안 된다.
전망과 시장 영향에 대한 전문적 분석
전문가적 관점에서 보면, 다각화된 포트폴리오 구조와 오랜 배당 인상 기록은 J&J의 주가가 급락하는 환경에서 투자자 심리 완화에 기여할 가능성이 크다. 시장 폭락 시 전체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을 낮추려는 자금이 헬스케어 같은 방어 섹터로 이동하는 경향이 있으며, J&J와 같은 대형 헬스케어주는 상대적 수급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다만 이런 상대적 안정성은 강력한 상승 모멘텀을 제공하지는 못할 수 있다. 즉, 경기 회복기에 고성장 기술주 등이 대폭적인 상승을 보일 때 J&J는 상대적 저성장으로 인해 시장 수익률을 따라잡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투자 포지셔닝은 투자자의 목표(현금흐름·배당 수익 추구 vs. 고성장 추구)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
금융시장 전체 관점에서는, J&J 같은 대형 방어주에 대한 수요 증가는 단기적으로는 시장의 안전자산 선호를 반영해 변동성을 완화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금리, 규제 변화, 신약 개발 성공 여부 등에 따라 실적이 변동될 수 있다. 특히 기업의 배당 정책이 지속 가능하려면 안정적인 현금흐름이 필수적이므로 향후 재무구조 변화와 사업 부문별 실적 추이를 주기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
종합: J&J는 방어적 헬스케어 포지션과 63년 연속 배당 인상이라는 독보적 기록을 바탕으로 시장 폭락 시 보유 가치가 높은 종목으로 평가될 수 있다. 다만 고성장주를 선호하는 투자자에게는 매력도가 낮을 수 있으며, 투자 결정 시 개인의 투자 목적과 위험 수용 능력을 고려해 포트폴리오 내 역할을 명확히 설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