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화요일 우크라이나 군 조직의 개편을 발표하며, 치명적인 러시아 공격으로 인해 사임을 제안한 지휘관에게 새로운 직위를 부여했다. 젤렌스키는 야간 영상 연설에서 우크라이나 육군 사령관직에서 사임을 제안했던 미하일로 드라파티 소장이 이제 연합군의 새로운 사령관으로 임명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년 6월 3일 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다른 육군 사령관이 지상군 사령관직을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올레 아포스톨이 공수부대 사령관으로, 로버트 브로브디가 무인 시스템 사령관으로 임명된 것에 대해서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