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IT 서비스 업종이 기업별로 상이한 과제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제프리스(Jefferies)는 최근 실적 시즌을 앞두고 관찰할 가치가 있는 주목 종목들을 선정했다. 이들 종목은 PC 교체 수요에 따른 수혜를 보는 기업부터 서비스 포트폴리오 확장과 비용 관리를 통해 실적을 끌어올리는 기업까지 다양한 특징을 보이고 있다.
2026년 1월 13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제프리스는 업종 내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는 몇몇 기업을 지목하면서 투자자들이 실적 발표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이번 보도는 각 기업의 분기 추정치와 제프리스의 등급을 바탕으로 향후 실적 변동과 주가에 미칠 영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1. 후지쯔(Fujitsu, 6702.T)
제프리스는 후지쯔에 대해 Buy(매수) 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Q1~Q3에서 나타난 상향 요인을 반영해 향후 이익 추정치의 상향 조정을 예상하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후지쯔가 향후 회계연도에 Global Solutions와 Regions Japan 세그먼트를 통합하는 작업을 진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 Regions Japan은 FY3/26(2026년 3월기)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우려가 있으나, Global Solutions 매출의 약 90%가 일본 내에서 발생하고 있어 일본 사업 부문은 Q3 말까지 예측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크다고 제프리스는 분석했다.
제프리스의 Q3 추정치는 매출 8606억엔(전년 대비 +0.6%) 및 영업이익 753억엔(전년 대비 +19.9%)이다. 최근 후지쯔는 오라클(Oracle)과 제휴해 일본 내에서 주권 클라우드(sovereign cloud)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이는 일본 정부 기관과 민간기업이 보다 안전하게 클라우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권 클라우드는 데이터 주권과 규제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특정 국가 내에서 운영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뜻한다.
2. 베이커런트(BayCurrent, 6532.T)
제프리스는 베이커런트에 대해 역시 Buy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제프리스는 신규 채용으로 인한 가동률(utilization rate) 저하이 Q3 실적에 전형적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회사는 가동률 85%를 목표로 삼고 있으나 제프리스 추정치는 84%로 다소 낮다. 채용 비용 상승과 더불어 PGA 골프 후원으로 인한 추가 비용 약 10억엔(¥1 billion)이 발생해 Q3 컨센서스가 다소 낙관적이라는 평가도 제기되었다.
제프리스는 Q3의 EBITDA 마진이 회사 가이던스(30~40%)에 비해 하단인 약 30% 근처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 제프리스의 Q3 추정치는 매출 356억엔(+20.8% YoY), 영업이익 113억엔(+6.8% YoY)이다. 실제로 베이커런트는 제3분기 실적에서 매출 356억엔, 영업이익 113억엔을 보고했다.
3. IIJ(Internet Initiative Japan, 3774.T)
제프리스는 IIJ에 대해 Buy 등급을 부여하면서도, 하드웨어가 포함된 프로젝트 구조로 인해 총이익률(gross profit margin) 변동에 민감하다고 관찰했다. IIJ는 상반기(H1)에 매출 모멘텀이 둔화되며 네트워크 관련 매출 목표에서 뒤처진 모습이었고, 하반기(H2)에는 모바일 사업의 회복 여부에 실적이 크게 의존할 가능성이 크다.
제프리스의 Q3 추정치는 매출 889억엔(+8.1% YoY), 영업이익 99억엔(+11.1% YoY)이다. 보고에 따르면 원청(혹은 계약직) 비용 등 상승 요인이 감지되어 비용 측면에서의 압력이 존재한다. 실제 IIJ는 Q3 매출 889억엔, 영업이익 99억엔을 발표했다.
4. 오츠카( Otsuka Corp, 4768.T)
오츠카에 대해서도 제프리스는 Buy 등급을 유지했다. 오츠카는 PC 교체(업그레이드) 사이클의 혜택을 받아 Q4까지 긍정적 수요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나, 전년 대비 비교가 어렵다는 점에서 일부 도전 과제가 존재한다. 또한 Askul의 랜섬웨어 공격으로 자사 서비스인 타노메일(Tanomail)에 영향을 받은 기업들의 추가적인 IT 투자 수요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추가 비즈니스 획득이 기대된다고 분석되었다.
제프리스는 Q4에 대해 매출 2,983억엔(+4.5% YoY), 영업이익 209억엔(-5.9% YoY)을 추정했다. FY26(2026 회계연도) 전망으로는 매출 1조 2,760억엔(-2.1% YoY) 및 영업이익 893억엔(+2.2% YoY)을 제시했다.
전문 용어 설명
EBITDA 마진은 영업이익에 감가상각비와 무형자산상각 등을 더한 지표로, 영업현금 창출 능력을 가늠하는 데 사용된다. 기업의 비용 구조와 프로젝트 성격에 따라 변동성이 클 수 있다. 가동률(utilization rate)은 인력 대비 수주·프로젝트 투입 비율을 뜻하며 인력 중심의 IT 서비스 기업 실적에 중요한 변수이다. 주권 클라우드(sovereign cloud)는 특정 국가의 규제 및 데이터 주권 요건을 충족하도록 설계된 클라우드로, 공공기관·규제 민감 기업 수요를 겨냥한다. PC 업그레이드 사이클은 기업·기관의 하드웨어 교체 주기에 따른 수요 증감을 말한다.
시장 영향 및 향후 전망 분석
제프리스의 등급 유지 및 추정치 제시는 단기적으로 해당 종목들의 주가 변동성에 중요한 신호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후지쯔의 경우 Global Solutions에서의 일본 기반 매출 비중이 높아 Q3 실적 상향이 현실화되면 기관 투자가의 관심이 재차 집중될 수 있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베이커런트는 인력 충원에 따른 비용 상승과 PGA 후원비용 10억엔이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으나, 높은 YoY 매출 성장(제프리스 추정 +20.8%)이 이를 상쇄할 가능성도 있다.
IIJ는 하드웨어 비중이 높은 프로젝트 특성상 총이익률 변동에 민감해, 모바일 사업 회복 여부가 관건이다. 모바일 부문이 회복될 경우 네트워크 장비 매출과 연계되어 상당한 실적 개선이 가능하다. 오츠카는 PC 교체 수요의 지속과 타노메일 관련 수요 확대로 단기 매출 회복세를 기대할 수 있으나, FY26 매출은 다소 정체될 가능성도 있어 중장기적 관점에서 비용 구조 개선 여부가 중요하다.
전반적으로 이번 제프리스의 분석은 일본 IT 서비스 섹터가 각자의 사업 구조와 비용 요인에 따라 실적 차별화가 심화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투자자들은 회사별 가동률, 총이익률, 계약 구조(하드웨어 포함 여부) 및 대외 이벤트(예: 랜섬웨어 사고 영향, 정부의 클라우드 정책 등)를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한다.
참고: 이 기사는 인공지능(AI)의 지원을 받아 생성되었으며, 편집자의 검토를 거쳤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매체의 약관(T&C)을 참조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