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산업의 주요 기업인 제너럴 밀스(NYSE: GIS)는 수요일에 실망스러운 실적 발표를 하여 투자자들의 매도를 이끌었다. 그 결과 주식은 5% 하락했으며, S&P 500 지수와 비교하여 부진한 성과를 기록했다.
2025년 회계 연도 4분기에 제너럴 밀스는 순매출 46억 달러를 기록하여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했다. 순이익은 47% 감소하여 2억 9,400만 달러에 그쳤다. GAAP(일반적으로 인정된 회계 원칙) 기준이 아니라 비GAAP(조정된) 기준으로는 주당 순이익이 비교적 적은 27% 하락하여 0.74달러를 기록했다.
2025년 6월 25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제너럴 밀스를 추적하는 애널리스트들은 46억 달러의 매출을 예상했지만, 조정된 주당 순이익은 0.71달러로 다소 낮게 예상하고 있었다. 주요 변동의 원인으로는 캐나다 요거트 사업의 매각, 판매량 감소, ‘불리한 순가’ 실현이 있다.
제너럴 밀스의 반려동물 사료 부문은 긍정적인 성과를 보였다. 해당 제품의 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2% 증가하여 6억 7,500만 달러에 달했는데, 이는 최근 인수한 화이트브리지 펫 브랜즈의 영향이 컸다.
제너럴 밀스는 현재 회계 연도(2026년)를 대상으로 한 전망을 제시했다. 순매출이 전년 대비 최대 1% 증가하거나 같은 비율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조정된 순이익은 10%에서 15%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인 결과는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지 못했다. 현재로서는 반려동물 부문 만이 밝은 지점이며, 이는 회사의 지속적인 인수 전략 덕분이다. 현재로서는 주식을 보유할 명확한 이유가 많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