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자산 증식 유망 종목 2선: 홈디포와 리얼티인컴

주식시장은 장기적으로 자산을 증식하는 유력한 수단이다. S&P 500은 배당금을 재투자했을 때 연평균 약 9%의 수익률을 기록해 왔으며, 개별 종목을 신중히 선택하면 이보다 더 빠르게 자산을 늘릴 가능성이 있다.

2026년 2월 28일, 모틀리 풀(Motley Fool)의 보도에 따르면, 장기적인 부(富) 축적을 노릴 수 있는 유망 종목으로 홈디포(Home Depot, NYSE: HD)리얼티인컴(Realty Income, NYSE: O) 두 종목을 제시하고 있다. 본보는 두 종목의 사업구조, 재무지표, 배당정책 및 금리 환경 변화에 따른 수급 영향을 중심으로 현시점에서의 투자 매력을 분석한다.

현금이 쏟아지는 이미지


1. 홈디포(Home Depot, NYSE: HD)

홈디포는 1981년 IPO 이후 역사상 최고의 성과를 낸 종목 중 하나로, 기사에 따르면 상장 이후 주가는 1,777,000% 상승했다. 이는 당시 $1,000를 투자했다면 현재 $17백만 이상이 되었을 것이라는 계산으로 제시된다. 이러한 장기 성과는 회사가 주택 개조·보수용품 소매 분야에서 점유율과 브랜드 파워를 통해 견고한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있음을 방증한다.

홈디포는 로우스(Lowe’s)와 사실상의 과점(duopoly)을 형성하고 있어, 높은 영업이익률과 투자자본수익률(ROIC)을 창출하기 유리한 구조다. 기사에 따르면 최근 영업이익률은 15.3%로, 소매업에서 매우 우수한 수준이다. 또한 최근 12개월 기준 투자자본수익률(ROIC)31.9%를 기록했으나, 이는 SRS Distribution 인수의 영향으로 이전 기간의 41.5%에서 하락한 수치이다.

현 시점 주가수익비율(P/E)은 약 25배로 제시되어 다소 높은 편으로 보일 수 있으나, 기사에서는 주택시장 약세로 실적이 일시적으로 억제되어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금리가 하락하고 주택 수요가 회복될 경우, 주택 개조·보수 자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홈디포의 영업이익과 주가가 동반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기사 요지다. 또한 2.5%의 배당수익률과 배당재투자(DRIP)를 통한 복리효과는 장기 자산형성에 추가적인 기여 요소로 평가된다.

설명: 주요 용어

본문에 등장한 주요 재무·투자 용어는 다음과 같이 정의된다. P/E(주가수익비율)은 주가를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값으로, 기업의 주가가 이익에 비해 고평가되어 있는지 저평가되어 있는지를 판단하는 지표다. ROIC(투자자본수익률)은 기업이 투입한 자본 대비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익을 창출했는지를 보여준다. DRIP(배당재투자계획)은 배당금을 현금으로 받지 않고 자동으로 동일 기업의 주식을 재매입하여 장기 복리 효과를 얻는 방식이다.


2. 리얼티인컴(Realty Income, NYSE: O)

리얼티인컴은 리츠(REIT, 부동산투자신탁)로서 주로 트리플 넷(Triple-Net) 임대계약을 통해 운영된다. 트리플 넷은 임차인이 유지비·보험·재산세를 부담하는 구조로, 임대인 측의 현금흐름을 상대적으로 안정화시키는 특징이 있다. 기사에서는 리얼티인컴이 주로 편의점, 드럭스토어처럼 경기방어적(조절이 적은) 업종에 임대하여 현금흐름의 예측 가능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대표적인 임차인으로 월그린스( Walgreens )7-Eleven을 예로 들었다.

회사는 현재 15,000개 이상의 상업용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1994년 이후 연평균 총수익률(CAGR)13.5%로 제시되었다. 또한 장기간의 배당 안정성은 이 회사의 핵심 매력인데, 649회 연속 월별 배당을 선언했고, 107분기 연속 배당 인상을 기록 중이라고 기사에서 밝혔다. 현재 배당수익률은 약 5.1%로 제시되어 고수익 배당주를 찾는 투자자에게 매력적이다.

금리 하락은 리얼티인컴과 같은 REIT에 두 가지 방식으로 유리하다. 첫째, 차입 비용 감소로 기존 부채의 재융자 비용이 줄어들어 이자비용 절감과 성장 자금 조달 여건이 개선된다. 둘째, 채권 수익률이 낮아지면 상대적으로 배당주 수요가 증가해 주가 상승 압력이 발생할 수 있다. 기사에서는 실제로 주가가 7월 초 이후 약 20% 상승했다고 지적하며, 이는 금리 인하 기대가 이미 주가에 반영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평가했다.

설명: REIT와 트리플 넷

REIT(부동산투자신탁)는 부동산에서 발생하는 임대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 형태로 나누어 주는 구조의 금융상품으로, 법적으로 배당 성격의 수익을 높은 비율로 분배하도록 규정된 경우가 많다. 트리플 넷(Triple-Net) 임대는 임차인이 임대료 외에 운영비·보험·세금 등을 부담하므로 임대인의 현금흐름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낮다.


전문가적 관점의 분석 및 향후 전망

금리 환경이 향후 경기 회복과 함께 완만히 하향 안정화될 경우, 홈디포와 리얼티인컴은 각자 다른 경로로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높다. 홈디포의 경우 금리 하락은 주택 매입 및 개보수 수요를 촉진해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P/E가 낮아지기보다는 이익 자체의 상승을 통해 주가 상승이 동반되는 시나리오다. 다만 주택경기 회복 속도, 소비자 지출 여력 및 원자재 비용 변동이 실적 복원 속도를 좌우할 리스크로 남는다.

리얼티인컴은 금리 하향으로 인한 재무비용 축소와 투자자 수요 증가의 직·간접적 수혜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다만 REIT는 금리 변화에 민감할 뿐 아니라 보유 자산의 지역·업종별 집중도, 주요 임차인 신용위험, 임대료 계약의 갱신 리스크 등이 장기 수익성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트리플 넷 구조는 안정적이나, 특정 대형 임차인에 대한 의존도가 높을 경우 해당 임차인의 실적 악화는 곧바로 임대소득 감소로 연결될 수 있다.

투자 관점에서 두 종목 모두 장기 보유 전략에 적합하나, 포트폴리오 내 비중 조절과 함께 금리·부동산·소매업 소비 흐름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 단기적 주가 변동성을 허용할 수 있는 투자자라면 배당재투자(DRIP)를 통해 복리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유효할 수 있다.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는 경기·금리 민감도를 고려해 현금성자산을 일정 수준 보유하거나, 업종·자산군 간 분산투자를 권장한다.


모틀리 풀의 스톡 어드바이저 관련 언급

기사에는 또한 모틀리 풀의 유료 서비스인 Stock Advisor의 최근 추천 내역이 언급됐다. 10개의 추천 종목 리스트에 홈디포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해당 서비스의 과거 성공 사례로 2005년 4월 15일 엔비디아(Nvidia)를 추천했을 때 $1,000$630,099가 되었다는 사례를 소개했다. 기사 원문에는 *Stock Advisor의 수익률이 2024년 9월 3일 기준으로 산출되었다고 표기되어 있다.


공시 및 이해관계

기사 원문에 따른 공시는 다음과 같다. 집필자 Jeremy Bowman은 본문에 언급된 종목들에 대해 포지션이 없다고 밝혔고, 모틀리 풀은 홈디포와 리얼티인컴에 대해 보유 포지션을 가지고 있으며 추천하는 입장이라고 명시했다. 또한 모틀리 풀은 로우스(Lowe’s Companies)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원문은 모틀리 풀의 공시·추천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해당 보도 내용이 반드시 모든 투자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


결론

총괄하면, 홈디포는 소매업 내 강한 브랜드 파워와 높은 ROIC, 안정적 영업이익률을 바탕으로 주택경기 회복 시 실적 레버리지를 기대할 수 있는 종목이다. 리얼티인컴은 트리플 넷 임대 구조와 월별 배당, 오랜 기간의 배당 인상 실적으로 배당 중심 장기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다. 다만 두 종목 모두 금리·거시경제·부동산 시장의 변화에 민감하므로, 투자자는 자신의 위험수용도와 투자기간을 고려해 포트폴리오 내 비중을 정하고 정기적으로 리밸런싱하는 전략을 권장한다.

본 보도는 모틀리 풀의 보도 내용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것으로, 본문 중의 해석과 전망은 기자의 전문적 분석이다. 투자 결정은 최종적으로 개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