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버타주 카나나스키스(로이터) – 일본의 시게루 이시바 총리는 화요일 열린 G7 정상회의 이후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일본이 미국과 종합적인 관세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시바 총리는 이번 회의에서 두 나라 간에 몇 가지 의견 차이가 여전히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2025년 6월 18일, 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서로에게 이익이 되며 일본의 국가 이익을 보호할 수 있는 무역 협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G7 정상회의가 열린 카나나스키스는 주로 G7이나 G20 같은 국제 경제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시바 총리의 발언은 이러한 맥락에서 일본과 미국의 무역 협상이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일본과 미국의 관세 협상에서 남아 있는 주요 쟁점은 어떤 품목에 대해 관세를 조정할 것인지, 그리고 이러한 조정이 두 나라의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