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초장기 국채 판매 축소 계획

일본 정부가 초장기 채권 판매를 초기 계획보다 더 많이 줄일 계획이다. 이는 올해 채권 발행 프로그램의 수정판에서 제안되었으며,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일본 재무부 문서를 인용하여 보도되었다.

2025년 6월 20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이 연간 발행 계획의 수정안이 금요일에 열린 회의에서 주요 딜러들에게 논의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일본 중앙은행이 내년도부터 채권 매입속도를 늦추기로 한 최근 결정과 함께, 지난달 기록적인 수준으로 치솟은 초장기 금리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해결하려는 정책 입안자들의 노력을 보여준다.

회의 후, 재무부 관계자는 과거에 낮은 금리로 발행된 초장기 일본 정부 채권(JGB)을 현재로서 재매입하지 않고 있다고 기자들에게 말했다. 관계자는 또한 정부가 향후 재매입을 고려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지만, 이러한 운영에 대한 수요와 실행 가능성을 먼저 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