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주식 시장 급등: 닛케이 28,900 돌파

일본 주식 시장이 목요일 급격히 상승하며, 전날의 소폭 상승을 이어갔다. 닛케이 225 지수는 28,900선을 넘어서며, 미국 연방 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발표와 함께 월가의 전반적인 긍정적인 신호를 반영하였다. 연준은 자산 매입 프로그램의 축소 속도를 높이고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

2025년 6월 24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닛케이 225 지수는 453.92포인트(1.59%) 상승하여 28,913.64를 기록하고 있으며, 최고치는 29,044.51이었다. 일본 주식은 수요일에 소폭 상승하며 마감하였다.

시장 비중이 높은 소프트뱅크 그룹1% 가까이 하락 중이며, 유니클로 운영사인 패스트 리테일링1% 이상 상승하고 있다. 토요타1% 넘게 상승 중이며, 혼다0.2% 상승 중이다. 테크 분야에서 어드반테스트4%에 가까운 상승을 기록했고, 스크린 홀딩스2% 이상, 도쿄 일렉트론2% 가까이 올랐다.

은행 부문에서는 미쓰비시 UFJ 금융1% 가깝게 상승 중이며, 스미토모 미쓰이 금융0.4% 올랐다. 미즈호 금융은 보합세이다.

주요 수출 업종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파나소닉소니는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미쓰비시 전기0.5% 상승, 캐논5% 가까이 급등하고 있다.

닛산 모터5% 이상 상승 중이며, 캐논, 일본우선, 올림푸스는 각 5% 상승 중이다. 세이코 엡손, 가와사키 기선 카이샤, 닛산 케미컬4% 이상, 미쓰이 OSK 라인즈3% 이상 상승하고 있다. 기코만, 히노 모터스, 히타치, 알프스 알파인, 덴소는 각각 3% 가까이 상승 중이다.

반면에 신세이 은행7% 넘게 급락하였다. 경제 뉴스에 따르면, 일본은 11월에 954.8억 엔의 무역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예측된 675억 엔을 크게 하회하는 수치다. 수출은 전년 대비 20.5% 증가한 7조 3,670억 엔을 기록했으나 예상을 밑돌았고, 수입은 연간 43.8% 급등하여 8조 3,210억 엔에 달했다.

한편 12월 제조업은 느리지만 확장세를 지속했다고 지분은행의 최신 조사 결과가 밝혔다. 제조업 PMI 점수는 54.2로 11월의 54.5에서 약간 하락했지만 경기 확장과 수축을 가르는 50을 크게 상회했다. 서비스 지수는 51.1, 복합 지수는 51.8로 각각 조금씩 하락했다.

통화 시장에서 미국 달러114엔 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월가에서는 수요일 중반 하락세를 보였으나, 연준의 정책 발표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에 크게 반등하였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327.94포인트, 다우 지수383.25포인트, S&P 50075.76 포인트 상승하였다.

주요 유럽 시장은 혼조세로 마감하였다. 영국의 FTSE 100 지수0.7% 하락했으며, 독일 DAX 지수0.2% 상승, 프랑스 CAC 40 지수는 0.5% 상승하였다. 원유 선물은 수요일 미국 에너지정보청(EIA) 발표 이후 상승하였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0.14 달러 상승하여 70.87 달러에 마감하였다.

“본 문서에 명시된 견해와 의견은 저자의 견해와 의견일 뿐이며, 나스닥의 공식 견해를 반영하는 것은 아닙니다.”